더 자세한 지정계획과 제출양식은 국무조정실 누리집(www.opm. 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원 국조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정책을 펴고 있지만 어떻게 가야 할지에 대해서는 모델이 없는 상황”이라며 “청년친화도시 지정 및 지원을 통해 지역별 특색을 가진 청년정책 우수사례가 다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경원 영화평론가는 "소설을 어떻게 영화언어로 번역할 수 있을지에 대한 훌륭한 모범사례"라고 평했다.
마지막은 10월 2일 극장 개봉을 앞둔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이 영화는 박상영 작가의 동명의 원작 연작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연작소설 챕터 가운데 '재희'를 원작으로 했다. 이 소설은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오르며...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글에는 좋아하는 영화 앞에서 망설이고, 에두르는 어린아이의 수줍음 같은 게 있다. “이런 사람이 뭘 사랑한다고 할 땐 정말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말은 아마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리라.
“지금의 나는 반짝이는 완벽한 순간보다 그렇게 카메라가 생략해 버린 공백의 시간이 더 궁금하다.” - 책 ‘얼룩이 번져 영화가...
송경원 녹색정의당 정책위원은 “지금 상황은 법적으로 잘못된 것은 없다”면서도 “대입은 안정성이 중요하고, 대입을 사전에 미리 예고해야 한다는 취지에 비춰보면 문제가 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정부가 킬러문항 문제로 입시판을 흔들어놨는데, 올해 의대 정원도 큰 문제가 됐다”면서 “5월이 다 됐는데 아직도 의대 정원 윤곽이...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1일 지정된 시·도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정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에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중앙과 지역에 청년지원센터를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고(기존에는 조례에 따라 지역 청년센터 지정·운영), 시행령 등 관련 규정에...
송경원 녹색정의당 정책위원은 "3년 연속 사교육비가 증가했다는 것은 정책 실패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라면서 "국가 통계에서 지표상으로 계속 경고를 보냈고, (사교육 경감) 대책까지 수립했음에도 역대급으로 나온 건 정부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해 정부가 '킬러문항'과 관련해 입시 지형을...
원 △부산대 2313억 원 △충남대 2229억 원 △전북대 2141억 원 △경상국립대 2013억 원 △제주대 2095억 원이다.
송경원 녹생정의당 정책위원은 “고등교육기관 중에서 서울대가 재정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는 다른 대학들과 재정적 격차와 서열화를 심화시킨다. 재정지원 상향평준화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7%)으로 수업이 힘들다고 응답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교실 수업의 여러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기에 의미 있는 조사”라고 평가했다. 다만 “‘잠자는 교실’의 규명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얼마나 자는지, 누가 자는지, 왜 자는지 등이 밝혀지지 않은 점은 아쉬운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20일 정의당 송경원 정책위원이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7년간 초·중·고 학교폭력 목격 후 피해를 방관했다는 평균 응답은 30.7%로 집계됐다.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모른 척 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2017년 20.3%, 2018년 30.5...
29일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미혼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학생 학원 교육 관련 지출은 월평균 41만50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4% 늘어난 금액이다.
학생 학원 교육 지출은 학생이 정규 교육 과정의 교육 내용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선행학습 등을 하기 위해 사용한 지출을 의미한다. 다만...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교육발전특구를 심의할 때 자사고·특목고 신설 수요가 과도하지 않은지 살펴야 할 것”이라며 “특구 운영을 위한 별도의 국고 지원 계획도 없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 사전설명회에서 “자사고나 특목고는 교육특구에서 해결하지 않아도...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교원·교장·교감 입장에서는 (교육부의 징계 등 언급이)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며 “추모하는 마음들에 대해 교육부가 소통하기보다 불법을 거론하며 징계와 형사고발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서이초 교사 49재' 시민들 추모 행렬…이주호·조희연 참석
이날...
청년보좌역 채용 형태도 고정된 임기(임기 1년,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가 있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변경한다. 현재는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임기는 채용 당시 기관장의 임기와 연동하고 있다.
송경원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보좌역‧2030자문단 확대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사교육비는 자녀가 목표에 도달했다고 해서 멈추는 게 아니라 옆집 자녀가 더 잘하면 우리 집 사교육비를 더 지출하는 등 무한히 팽창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학교 서열과 입시 경쟁이 원인인데 그 해법을 수능 킬러문항 조정으로 찾으려는 것은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교육을 잡기 위해선 교육...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킬러문항을 피하는 대신 준킬러문항이 다수 출제된다면 전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워진다"며 "여전히 자사고가 수능 준비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이어진다면 (자사고가) 외고·과학고·영재학교 대신 의대 진출을 위한 주요 경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킬러 문항은 축소하고, 준킬러 문항은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기존 출제 방향과 크게 차이가 없는 만큼 국어 비문학이나 융합형 문항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도 오는 9월 6일 치러질 모의평가에 대해 “EBS 교재·강의 등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 통해 수능과의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영화가 흥행하면서 다양한 비평들이 쏟아졌는데, 송경원 평론가는 스즈메가 “한 명의 독립된 인격체라기보다는 그렇게 결정된 이야기 속 당위로 존재(한다)”며 “자기 희생에 망설임이 없는, 숭고한 인물”로 묘사되는 캐릭터 형상화 방식을 지적했다. 스즈메의 행동을 이끄는 동인이 영화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스즈메를 “이타적인 인간”으로...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교육부가)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가, 지금은 쪼개어 발표하겠다고 한다"며 "이는 정부의 메시지 혼선으로 학교현장에 주는 파장을 생각한다면 적절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보존기간 확대와 정시 반영은 불복절차의 확대로 이어진다”며 “대입이 자녀 인생을 좌우하는 풍토가 사라지지 않는 한, 불복절차의 확대는 필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안으로 학교폭력 소송을 신송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원이 자체적으로 학폭 소송을 신속히 하거나 공직선거법상 ‘재판기간 강행규정’과 관련한...
2022년에는 상반기에만 9796건을 심의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자체평가의 중점 평가 방향은 정책효과와 국민 체감"이라며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높아지고 최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건으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교육부의 학교폭력 대처가 ‘우수’ 평가를 받을 만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