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센터도 지진 발생 수 시간 뒤 솔로몬제도 항만 지역 쓰나미 파고가 3cm에 불과했다는 소식에 경보발령을 해제했다.
라바울호텔의 한 종업원은 “바닷물이 인근 쇼핑센터의 주차장에 잠시 흘러들었으나 그밖에 아무런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진동이 약 5분 정도 느껴져 손님과 직원들이 호텔 밖으로 뛰쳐나갔으나 호텔은...
당초 USGS는 지진 규모가 7.6이라고 발표했다가 7.7로 수정하고 다시 7.5로 고쳤다.
경보센터는 지진 진원 근처 1000km 이내에 쓰나미 파도가 몰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기에는 파푸아뉴기니와 인근솔로몬제도가 포함된다. 또 파푸아뉴기니 해안가에 도달할 파도 파고는 1~3m에 이를 것으로 센터는 내다봤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97km 지점이다.
아직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에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으나 이번 지진으로 실제 쓰나미가 발생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판구나 인근에서는 이날 오전에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난주에는 규모 7.6과 7.5의 강진이 각각 일어났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 경고를 발령됐으나 특별한 쓰나미 활동이 감지되지 않자 해제됐다.
13일(현지시간)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등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가 특별한 쓰나미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해제했다.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를 비롯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통신은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괌 등에는 한 단계 아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