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경찰은 현장 감식 과정에서 손씨의 졸피뎀 복용 사실을 확인, 기소 의견으로 손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손씨의 기소유예 결정에 대해 "범행을 자백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 다른 마약류 사범과의 형평성 등도 모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9일 검찰은 "손호영은 동종 범죄 전력이나 추가 투약 정황이 없었다"라며 "범행을 자백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 다른 마약류 사범과의 형평성 등도 모두 고려했다"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앞서 손호영는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고 그...
검찰은 지난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손호영의 처벌 여부를 논의했다.
손호영 졸피뎀 기소유예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호영 졸피뎀 기소유예, 초범이라 정상 참작했나" "손호영 졸피뎀 기소유예, 가족사도 안 좋은데 선처했군" "손호영 졸피뎀 기소유예, 이젠 마약에 손 대지 말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검찰은 "범행을 자백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 다른 마약류 사범과의 형평성 등도 모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지난 6월 말 손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당시 손씨 소속사 측은 소환 조사 사실이 알려진 후 "지난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국민대 법대 안경복 학장이 위원장으로 있으며 자영업자와 택시기사, 전직 교사 등 모두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목숨을 끊자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 검찰시민위원회 결정에 누리꾼들은 "손호영...
2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손호영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에 대해 오는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기소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손호영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고 있던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졸피뎀은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으로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환각 증세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오는 28일 검찰시민위원회는 손호영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도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적 효력을 갖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복용 혐의로 검찰로 부터 벌금 500만원 형을 구형 받았다. 에이미는 우울증으로 인해 졸피뎀을 처방 받아...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여자친구 사망 후 서울 용산구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손호영은 이 과정에서 처방받아 보관 중이던 졸피뎀을 복용했다.
손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검찰시민위원회에서 기소여부 결정하다니" "손호영, 검찰시민위원회 28일 열리네" "손호영, 이 사건 언제 끝나나" 등 반응을 보였다.
검찰에 따르면 손호영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으며, 이에 대한 기소 여부를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인 것.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도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적 효력을 갖고 있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