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건설업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손실흡수능력 제고중앙회 연체관리 TF 중심회원조합 건전성 조기 안정화 도모
신협중앙회가 총 1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제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회원조합의 건전성 관리를 위한 조치로,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협은 최근 연체 관리를 위한...
한은은 “정부와 감독당국은 부동산PF 관련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등 질서 있는 구조조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기관들은 대부분 업권에서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손실흡수능력 강화와 함께 부실자산 매상각 활성화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 적정성 비율은 실제 손실흡수능력인 통합자기자본을 금융복합기업집단 수준의 추가위험을 고려한 최소자본 기준인 통합필요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별로 보면 △교보(238.9%) △DB(218.7%) △삼성(210.5%) △다우키움(208.7%) △한화(172.2%) △미래에셋(155.3%) △현대차(154.6%) 순으로 나타났다....
손실흡수능력 감소에 올해 5곳 증자여력 없는 1조 미만 중·소형 저축은행47곳 중 10곳 BIS 비율 1년 새 하락금융당국 권고비율 10% 밑도는 곳도
저축은행 실적 악화가 지속하자 금융지주를 비롯한 모기업이 ‘자금 수혈’에 나섰다. 반면, 기댈 곳이 마땅치 않은 중·소형 저축은행들은 재무 건전성 지표에 비상이 걸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권 공동으로...
다만 금융당국은 금융권 총자산에 비해 투자금액이 크지 않고 손실흡수능력도 충분한 만큼 국내 금융권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말 기준 57조6000억 원으로 작년 9월 말 대비 1조2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6859조2000억 원)의 0.8% 수준이다.
업권별로...
금감원은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크지 않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 투자손실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에 대한 적정 손실 인식 및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EOD 등 특이동향 신속보고체계 운영 및 올해 내...
위기상황에 대비해 최저 목표 자본비율 및 중장기 목표 자본비율을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자회사인 제주은행과 관련해서는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에 대해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라는 안도 지적사항에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종합감사 이후 그룹 및 자회사 경영진 선임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과거 내부 후보 위주로 관리하다...
금감원은 "3월말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ELS 손실 배상 등으로 전분기말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이라며 "다만, 고금리·고환율 환경 지속 및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신 규모가 줄면서 이자수익은 감소했지만,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한 영향이다. 업권의 1분기 여신 규모는 101조3000억 원으로, 매각·상각 등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에 전년 말(104조 원)대비 2조7000억 원(2.6%) 감소했다. 이에 이자수익은 1분기 2조486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336억 원 줄었다, 반면, 대손충당금전입액은 1조2292억...
2024년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 건전성 제고ㆍ영업행위 규제 합리화ㆍ투명한 지배구조 마련중앙회ㆍ조합ㆍ금융당국 의견 검토 후 협의회에서 확정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소자본금 규제를 정비해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거액여신한도를 제도화해 여신 부실 확대를 방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건전성 제고를 포함한...
금감원ㆍ거래소ㆍ지자체ㆍ금융권 공동 뉴욕 투자설명회 개최범정부 추진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ㆍ밸류업 프로그램 공동 홍보정은보 이사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밸류업 목표”
“한국 금융시스템은 고금리, 고물가 실물경제 충격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온 결과 전 권역에서 충분한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나신평은 “손실흡수여력이 미흡한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11%에 미달하는 BIS자본비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자기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면서도 “양호한 자본적정성, 대주주의 지원능력을 고려하면 과거와 같은 저축은행 사태의 재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규 PF사업성 기준이...
이에 기반한 손실흡수능력을 감안하면 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은 1~2년 내 수용 가능한 수준이다.
윤희경 한기평 금융1실 수석연구원은 “무분별한 만기연장 및 경·공매 지연 가능성을 낮춰 PF 구조조정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후순위 익스포저 중심으로 손실 인식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PF사업성 평가기준에서 브리지론...
금감원은 “견조한 이자이익 수준이 지속되고 있으나 ELS 배상금이 순이익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예상치 못한 위험 발생 시에도 은행이 본연의 자금중개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의 충분한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속되면서 취약차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금감원은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부실채권 상‧매각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악화로 정부 정책이 큰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라면서 “여신업계는 PF 손실흡수 능력이 충분하고 유동성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 캐피탈사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당금 적립을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에 토지담보대출이 포함되는 것에는 큰 영향이 없을...
업권 내 기업별 실적 저하 수준 및 손실흡수능력 또한 차별화되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번 발표안으로 부동산 PF 관련 손실 인식이 가속화되어도 제2금융권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제2금융권의 자기자본 및 기적립 충당금 규모 등 손실대응능력이 과거 대비 제고된 상황이고, 그간의 각종 규제 및 정책 등을 통해 부동산 PF의...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연체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금융사들도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약한고리인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함께 일정부분 정리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신용상...
29%에서 5.35%로 되레 줄었다.
다만 금융 당국은 현재 상황이 아직은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연체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금융사들도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