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들은 주거관리협동조합을 구성해 주택을 관리한다. 입주자격은 공동육아와 방과 후 교실을 통해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신내동 공동체주택에 사업자로 선정된 소행주는 도심형 코하우징을 공급하는 코디네이터 기업으로 지금까지 10채의 코하우징주택을 공급했다. 신내동 토지임대부 공동체주택은 소행주의 11번째 주택이다.
시민단체 민달팽이유니온이 만든 협동조합이 출자와 후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임차, 청년층에 재임대한 '달팽이집'이나 협동조합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만들기'가 서울시 땅을 빌려 마포구 서교동에 짓는 공동체 주택 '소행주'가 대표적이다.
14일 국토교통부의 연구용역으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작성한 '사회적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