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아나운서의 시아버지인 소진세 회장은 롯데그룹에서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총괄사장, 코리아세븐 총괄사장, 그룹 대외협력단장, 사회공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소진세 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한 후 지난해 4월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교촌이 가진 상생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교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22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포부를 전했다. 이날 소 신임 회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확립’,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소진세 사장은 대외협력단을 맡아 신 회장이 기존에 맡았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중량감이 있고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소 사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소 사장은 2014년부터 그룹의 대외협력단장을 맡아 폭넓은 인맥을 토대로 각계각층 인사들과 롯데를...
한편 신동빈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선임을 별도로 하지 않고, ‘황각규ㆍ소진세 투톱’ 체제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그룹의 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영혁신실을 이끌 수장에는 황각규 사장(정책본부 운영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세 사장(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그동안 그룹의 대내외적 소통에 주력해온 만큼 사회공헌위원회를 맡을 전망이다.
경쟁을 펼쳤던 소진세 사장(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신 회장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중추 조직인 준법경영위원회 위원장이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롯데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21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등 화학 식품 계열사 이사회를 시작으로 22, 23일 유통과 서비스 계열사의 이사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다음 달 13일 신 회장과 소진세 롯데 대외협력단장, 이석환 상무를 증인으로 부른다. 권 회장과 황은연(59) 포스코 사장은 다음 날인 14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또 황창규(64) KT 회장과 김인회 부사장을 같은 달 21일에 부르기로 했다. 전날인 20일에는 김용환(61)...
공교롭게도 박 대통령과 두 총수 간 독대 직후 정현식 당시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박영춘 SK그룹 전무를 만나 80억 원 지원을 요청했고,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을 찾아가 75억 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발표된 3차 면세점 특허심사 발표에서 롯데는 추가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SK는 탈락했다.
감사원은 국회로부터 관세청에 대한...
신동빈 회장은 4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물산, 서울시, 송파구 등이 함께한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 훈련에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함께 직접 참가했다.
신 회장은 이날 훈련의 마지막 순서인 피난 완료, 훈련 종료 보고, 강평 및 내외빈 소개에 소진세 사장과 나란히 착석했다. 앞서 3일 전격 훈련 참여를 결정한 신 회장은 약...
20일 롯데그룹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신동빈 회장과 황각규 사장(운영실장), 소진세 사장(대외협력단장) 등 그룹 수뇌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로부터 정책본부 조직 개편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맥킨지는 현재 7실 체제(비서실, 대외협력단, 운영실, 개선실, 지원실, 인사실, 비전전략실)로 운영되는 정책본부를 4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를 비롯해 롯데 정책본부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운영실장, 김재화 개선실장, 윤종민 인사실장 및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37톤 가량의 1만5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글 예정이다.
행사에는 올해 새로 롯데에 편입된 롯데첨단소재...
추가 특허심사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그룹 차원의 의혹에 대해 “말씀 드릴 게 없고, 경영은 잘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는 내년 상반기 호텔롯데 상장과 관련해 “여건이 되면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팀장(상무)를, 31일에는 SK그룹 대관 담당 박영춘 전무를 불러 조사했다. 롯데는 계열사를 통해 K스포츠재단에 총 45억 원을 출연했다. SK도 이미 43억 원을 출연한 상태에서 추가로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80억 원 출연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기업들을 법인세를 내지...
검찰은 전날 두 재단에 47억 여원을 지원한 롯데그룹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두 재단이 공시한 출연금 내역에 따르면 미르재단은 30개사에서 총 486억 원을, K스포츠는 49개사에서 288억 원을 받았다. 두 재단에 10억 원 이상을 출연한 기업은 △삼성 204억 원 △SK 111억 원...
검찰은 전날 두 재단에 47억 여원을 지원한 롯데그룹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 씨는 독일 현지에 더블루K와 비덱스포츠 등의 법인을 세워 이곳을 통해 재단 자금을 반출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
형사8부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0일 오후 소진세(66)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기금 출연을 요청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롯데그룹이 재단 측 요청으로...
롯데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황각규(61) 운영실장과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 소진세(64)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강현구(66) 롯데홈쇼핑 사장 등에 대한 심리도 함께 이뤄진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에서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가기 전에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