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아탈장, 충수염(맹장염), 골절, 화상 등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상해ㆍ질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요즘 어려서 부터 시력이 나빠지거나 치아가 손상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치아와 시력 보장 내용도 담겼다. 안과 의사의 진단에 의해 굴절도 및 고도근시 또는 고도원시가 약관에 정한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시력 치료비 200만원, 시력 교정비...
특히 탈장은 크게 소아탈장과 성인탈장으로 나뉘는만큼 연령대별로 치료법이 다를 수 있다.
소아탈장, 복벽 강화 할 필요 없어
10세 미만 소아에게 나타나는 탈장을 소아탈장으로 분류하는데, 출생하는 아이의 5%가 탈장 환자라는 통계가 있다. 거의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있던 길이 막히지 않아 생기는 탈장(간접 서혜부탈장)이기에 탈장 주머니만 복막에 최대한 가깝게...
부윤정 교수는 2009년도에 이미 국내에 소아탈장 복강경 수술을 도입해 가장 먼저 많은 예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고, 이 수술법의 5년간 장기간 추적관찰결과를 소아외과학회지에 발표하여 그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주목할 점은 이번에 선보인 수술은 배꼽만 절개, 단일공을 이용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미용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수술 후에는 흉터를 아예 찾아...
맹장염, 장염, 게실염, 탈장 등 급성 복통환자의 응급진단은 CT보다 초음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관섭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 위험이 전혀 없고 반복적으로 시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우리 몸 속의 장기 및 그 속의 병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위장관 초음파에 대한 정상 및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