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의료영상지능실현 연구실은 2014년 연구목적의 3D프린터 도입 후 다수의 진료과와 협업하며 환자 맞춤형 시뮬레이터 제작, 수술가이드, 결손환자 재건을 위한 보형물 등을 공동 연구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소아 심장 기형, 국내 첫 생체폐이식 등 의료진의 고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상복부 초음파 검사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급여가 상복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로 제한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박민주 2차관 주재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초음파 검사 적정 진료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먼저 수술 전 위험도 평가 목적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상복부 질환이 의심돼 의학적으로 필요
국내 시장 철수로 인해 수급이 어려운 미국 고어사의 인공혈관 국내 수급을 위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대응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인공혈관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국의 고어사를 긴급히 직접 방문해 국내 공급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고어사가 제공하는 인공혈관 등 제품은 희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린이 심장수술로 의료분야 한류 길을 열었다.
서울대병원은 신한은행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의료 및 문화봉사단을 파견해 심장병 환아 무료수술 지원을 실시한 후 돌아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노정일 서울대어린이병원장과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