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 애플리케이션 등),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의 업력을 중심으로 선정해 왔으나...
지역지원기관은 협업체를 발굴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경제 방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모집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고광현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사회적 경제라는 안전망을 통해 외부 위기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계약은 앞으로 사진, 영상, 디자인 계통의 소상공인들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진입장벽이 높았던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선례로 주목할 만하다.
‘사진영상인협동조합’은 사진촬영, 영상촬영, 디자인, 광고기획 전문 인력들이 힘을 모아 구성한 협업체로,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조합의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중기청은 예비협업체에 속한 소상공인에 대해 5월부터 소상공인진흥원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협업의 이해 및 협동조합 성공사례, 조직관리 등 협업사업의 인식제고를 위해 6시간 협업화 전문교육을 의무시행을 하고 있다.
사업계획서 작성 및 협동조합설립절차, 사업경영진단 등 협업컨설턴트를 투입해 맞춤형 현장방문 집중지도도 무료로 제공하고...
시행 첫 해인 올해에 우선적으로 300개 협업체를 지원하고 향후 5년간 총 2000개 협업체, 3만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빵, 세탁소, 가구, 의류업 등 20개업종은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단 20%는 협업체에서 20%를 현금납입해야 한다.
협업화 사업은 발굴을 시작으로 예비협업체 선정(2월~3월)→교육(4월~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