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가격 연동 강화를 위해서는 농협의 가격 선도 기능을 강화하고 온라인거래 및 직거래를 확대한다. 숙성육 시장 활성화 및 수출시장 확대 등 새로운 한우 소비시장도 개척한다.
이밖에도 한우협회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한 축산법(조경태 의원 대표 발의) 개정을 추진한다.
소비자들이 더 저렴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패스트푸드 시장은 내년 1조8000억 위안(약 339조300억 원)으로, 2017년(8920억 위안) 대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부모들이 자녀의 수영학원 비용 등을 줄이는 사례도 나온다.
물론 비만 문제의 양상은 지역별로 다소 상이하다. 전문가들은 도시...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상품 외부전문가와 일반고객으로 구성된 ‘S프렌즈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VOC(Voice of Customer) 협의회’, ‘민원예방협의회’ 등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만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은행에서도 예측 못 한 가계대출 급증 추이를 막기 위해 조금 들쭉날쭉한 상품 정책들이 막 나오고 있다"면서 "저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자고 하기는 어렵지만, 은행 자체적으로 합리적인 선에서 기준을 맞춰야 소비자들도 혼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가계부채 관리 실무협의회를 통해 은행 간 입장차를 좁힐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과 규제 혁신, 현안 등의 해결이 중요하므로 범부처 협의회를 구성해 관계기관 간 협의 규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인 푸드테크 인증제의 법적 도입 검토도 제시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또 푸드테크 시장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과 각종 규격 및 기준의 정비도 필요하고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 및...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지속가능성 공시를 법적 의무로 강제할 경우 기업들은 그 기준에 맞춰야 해 자칫 질 좋은 제품, 경제적인 서비스를 바라는 소비자의 후생이 저하될 수도 있다”며 “우선은 자율공시를 하고, 의무공시는 유럽과 미국의 시행착오를 검토한 후 도입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기업공시제도란...
이날 시는 ‘덜 달달 9988’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사회,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소비자시민모임, (사)한국소비자교육원과 함께 당 줄이기 공동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모든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회생절차 협의회 직후 “구 대표는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고 뒤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면서 “서로 대화해야 오해가 쌓이지 않는데 구 대표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게 피해자들의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피해자들은 구 대표의 구속을 촉구했다. 티메프 피해 판매자·소비자 연합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상생협의체에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배달플랫폼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입점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특별위원이,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등 공익위원이 참여한다.
상상협의체는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올해 10월 중 합리적인 입점업체 부담 완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4일 학교 금융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참가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경제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여름경제캠프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해 13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초등교사들이 진행하는 체험 중심의 경제교육...
송명순 전국가맹점주 협의회 공동의장은 “과도한 플랫폼 수수료는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후생까지 저해할 수 있어 배달앱 생태계 전체의 공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온플법 제정을 통해 수수료 한도제를 도입하고 배달앱 입점업체들의 수수료와 배달 비용 등을 실질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부터 공사협은...
나종연 위원(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과 이재림 위원(네이버 개인정보보호 책임리더)이 각각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방안’과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에 대해 아동·청소년 정보 주체 행사를 위주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개인정보위는 그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20일 가맹점 단체, 소비자 단체, 카드사, 카드노동조합협의회, 여신금융협회 등과 함께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최종안을 발표하고 카드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그동안 재산정 과정을 거치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하는 구조였다. 2012년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으로 도입된...
정책 금융에 대한 설명에서 더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교육이 핵심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생애주기 중 예비창업, 창업단계를 세분화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10편 이상 제작한다. 기업 생애주기는 △예비창업 △창업단계 △성장단계 △성숙단계로 나뉜다. 신용보증, 신용보험제도 등 신보 사업과 정책...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을 위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4개 협동조합 중앙회장단도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MOU)...
이후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 협의회와 현업 부서 조직장으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ESG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실행력을 높였다.
이밖에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업계 최고 신용등급 획득, 그룹 데이터 통합을 위한 인프라 구축, 그린경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준법∙윤리 교육 실시 및 윤리경영문화 확산 등의...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가 참석했다. 특별위원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옵저버로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선 상생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규칙도 마련했다. 운영규칙에는 상생협의체 구성·진행절차·의사결정방식 등 회의...
주민자치회나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주민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해 90회의 설명회가 진행돼 2천600여명이 재활용 활성화 사업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법 등을 상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구별 한 동씩 전문 강사의 강의와 동별 자율 설명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자원순환을 적극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9일 성명을 내고 "빈번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의 지갑을 닫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며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업계 1위 업체의 가격 정책을 틈타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2일부터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가격을 각각 300원, 600원을 인상했다. 기본 사이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