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새벽 거리두기 4단계에 반대하며 1인 차량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비대위는 자영업자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규제 일변도의 방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했음에도 연일 15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더 이상 거리두기 조치가 작동되지...
헬기 사고 당일인 지난 17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한 소방관이 무더위 속에 헬멧에 방화복까지 차려입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요구 1인 시위에 나섰다.
군산소방서 소속 소방관인 그는 사고로 동료 소방관 5명이 순직한 소식에 "나와 내 동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이제는 무덤덤하다"고 씁쓸해했다. 항상 주변에서...
소방관 119명의 릴레이 1인 시위로 이어질 예정인 이번 1인 시위는 소방방재청 해체 움직임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됐다. 이 같은 이유에는 국민들의 공감대도 형성되는 분위기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국민들은 “묵묵히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한 제도개선을 정부가 한 번 더 재고해주기 바란다” “안전의 최상위를 119로 해야 한다” “어쩌다가 이런 분들이...
소방관들은 내부 토론을 거쳐 소방장채청 지휘부의 사퇴를 요구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소방관 모두가 보직을 사퇴하는 집단행동을 감행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현재 지방직인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하며 지방정부 재정 상태에 따라 차별적인 소방방재 서비스를 받게 되는 현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소방관들의 1인 시위사실...
소방관 1인시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7일 소방관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해당 주인공은 전북 부안소방서 소속 소방관 정은애(50·여)씨. 정씨는 소방복, 안전 장갑, 보호모 등 소방장비로 '완전무장'을 한 채 25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홀로 시위를 펼쳤다.
정씨가 손에 들고 있는 피켓에는 "최근 5년간 29명 순직, 1626명 부상…소방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