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전문 플랫폼인 셰어킴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서울에 있는 셰어하우스는 705개다. 2012년 말을 기점으로 올해까지 꾸준하게 외연을 넓혀왔다. 한 집에서 6~10명의 사람이 방이나 거실, 욕실 등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는 이제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
셰어하우스는 남성보다 여성 입주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셰어킴 자료를...
셰어하우스 전문 플랫폼인 셰어킴은 2018년 결산 셰어하우스 통계분석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입점한 셰어하우스 침대 개수가 3777개로 상반기(2889개)보다 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셰어하우스 입주자 수가 늘면서 침대 개수 공급 역시 덩달아 증가한 것이다.
셰어하우스란 취사, 휴식 등 공용 생활공간은 함께 이용하며 방은 개인별로 사용하는 공동 주택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