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연구원은 “그러나 40~100메가를 제공하는 5G 요금제가 출시된다고 해도 LG유플러스 이동전화매출액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 “5G 보급률, 세컨 디바이스 무료 제공 및 실질 요금 차이 등을 감안해도 그렇다. 중간 요금제 출시에도 올해 2% 이상의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은 유력하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네트워크 장애...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에서는 세컨디바이스 이용 시 회선 당 최대 1만1000원씩, 2회선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온라인 요금제에 대표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 혜택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도 유무선 가족결합 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4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2030세대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와 세컨 디바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MZ세대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고려해 쉐어링 데이터 10GB와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1회선) 혜택도 신설했다.
LG유플러스는 '5G다이렉트65' 요금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팩 △갤럭시 팩 등 2종을 출시했다....
애플워치·아이패드 등 세컨 디바이스 2회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애플 제품 공식 수리센터인 TUVA 10만 원 쿠폰, 앱 스토어 2만 원 할인권 등도 선물한다.
자급제 고객까지 겨냥
아이폰은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이 적게 책정돼 자급제를 선택하는 비율이 안드로이드폰보다 많다. 이 때문에 아이폰12를...
특히 세컨디바이스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은 7분기 연속 ARPU가 하락세다.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웨어러블 기기 증가로 그동안 통신사 수익성 지표로 여겨지던 ARPU의 의미가 퇴색했다”며 “내부적으로 결제계좌당 평균매출(ARPA)이라는 지표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미국 버라이즌과 일본 KDDI 등이 ARPA를 실적 지표로 사용 중이다....
SK텔레콤이 3만4927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9%, LG유플러스가 3만5400원으로 1.3%, KT가 3만4537원으로 1.2% 각각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을 받는 대신 통신 요금을 매달 20%씩 할인받는 가입자가 늘고, 세컨 디바이스가 증가하면서 ARPU가 하락하고 있다”며 “통신 외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스마트 워치, 홈 IoT 등 세컨디바이스 매출이 늘어나면서 ARPU가 오히려 감소해 이통사들의 수익성 지표가 왜곡되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다. 하지만 줄곧 ARPU에 문제제기를 하던 이통 3사가 이를 거절하면서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RPU는 이통사의 무선서비스 매출을 가입자 수로 나눈 것으로 가입자 1명당 평균매출을 의미한다. 예컨대 가입자 10명이...
신 전무는 “지난해 ARPU는 3만5452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면서 “지속적인 세컨 디바이스 및 저가 요금제 가입자 유입 가능성 고려하면 ARPU 성장 자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별도 무선 알프 제시 하지 않고 전체 서비스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보조금 상한제 일몰이후 경쟁과열 일부 우려 있으 이통 3사...
KT는 1일 열린 2016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보조금 상한제 일몰이후 경쟁과열 일부 우려 있으 이통 3사 경쟁력이 큰 차이가 없고, LTE 80% 육박한 만큼 단순 보조금 경쟁에 의한 시장점유율 싸움은 의미가 없다”며 “시장 안정화 기조가 유질 될 것이고, 가입자 경쟁 보다는 세컨 디바이스, IoT 등 신 사업과 서비스 혜택, 요금 경쟁 위주의 시장이 형성될...
KT는 1일 열린 2016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인당 월평균 매출액(ARPU)는 3만5452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면서 “지속적인 세컨 디바이스 및 저가 요금제 가입자 유입 가능성 고려하면 ARPU 성장 자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별도 무선 알프 제시 하지 않고 전체 서비스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일 진행한...
올 2분기 세컨 디바이스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SK텔레콤이 ARPU 에서 KT에 처음으로 역전을 당했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평균 ARPU는 3만6000원이지만 세컨드 디바이스는 9500원으로 매우 낮다“며 “세컨드 디바이스가 매출 확대에는 기여하지만, ARPU에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성장 전략...
SK텔레콤은 28일 열린 201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IoT 회선 가입자 늘어나고 선택약정 할인 가입자 늘면서 ARPU 감소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 이라며 “현재 평균 ARPU는 3만6000원이지만, 세컨 디바이스 ARPU는 6900원 수준으로 매우 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