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찼다고 성범죄 못 하는 거 아니잖아"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 임시방편 일 뿐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세종시, 경기 화성시에서 연달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25일 세종시 총기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 4명이 사망했다. 같은 달 27일 일어난 경기 화성시 난사 사건으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명이 부상당했다.
현행 경찰의 장비지급 기준과 대응매뉴얼이 최근 늘고 있는 총기사용 범죄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경기 화성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지난 25일 세종시에서는 강모(50)씨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쏴 3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세종시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로 용의자를 포함 모두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수렵용 총기관리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총기 소지 허가만 있으면 전국 어느 파출소나 지구대 등지에 총기를 보관하고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처럼 사냥용 엽총이 살인도구로 이용됨에 따라 총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경찰은 25일 오전 발생한 세종시 편의점 엽총 난사사건은 금전적인 불만을 갖고 있던 강모(50)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전(前) 동거녀 김모(48)씨의 아버지와 오빠, 현 동거남 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 등을 상대로 범행동기에 대해 집중 확인하고 있다.
다음은 이자하 세종경찰서장과의 일문일답....
세종시에서 민간인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하며 경찰의 허술한 총기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피의자 강모(50)씨의 살해 도구는 이탈리아 베레타 엽총 등 2정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범행에 앞서 충남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에 보관된 엽총 2정을 수령했다. 강씨는 별다른 절차...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직후 달아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0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 앞에서 강모(50·경기 수원)씨가 출근을 위해 차량에 타던 김모(50)씨의 머리 부위에 엽총을 쏴 살해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있던 김씨의 집으로 이동해 김씨의 아버지(74)에게도 엽총을 쏜 뒤 바로 옆에 있던 편의점에 들어가 안에 있던 송모(52)씨를...
치정으로 인해 발생한 두 번째 민간인 총기 난사사건이고, 세종시가 지난 2012년 7월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후 발생한 첫 살인 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모(50)씨는 자신의 옛 동거녀였던 김씨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해 3명을 살해했다. 숨진 3명은 김씨의 오빠와 아버지, 김씨의 현 동거남 송모(52)씨로 밝혀졌다.
강씨는 먼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일반 가정집에서 강모씨가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 씨는 금암삼거리 강변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서 엽총으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만난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범인 강 모씨는 A씨의 전 남편이며, 피해자는 A씨의...
세종시 총기 사건, 엽총 살상력은? 10m서 수박이 '산산조각'
세종시 총기 사건에 사용된 엽총의 위력은 어느정도 일까.
총기 전문가는 엽총이 수렵용으로 사용되지만, 인명 살상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엽총 일명 산탄총으로 불린다. 총열 내부에 홈이 없는 휴대용 화기다. 납, 구리, 또는 니켈로 만든 여러 개의 펠릿을 한꺼번에 쏠 수 있다.
엽총의...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인 가운데 사건의 최초 신고자는 편의점 옆 가게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범행 후...
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총기 사건으로 유리창이 깨진 편의점의 모습.
세종시 편의점 용의자…총기 발사 후 방화, 도주까지 '경악'
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 세종시 돼지구제역 확진
세종시의 돼지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구제역 검사결과 양성으로 8일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3천693마리를 기르는 세종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7일 어미돼지 3마리에서 유두에 물집이 생기고 발굽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44%), '22사단 총기 난사 사건과 윤 일병 구타 사건'(18%), '인천 아시안게임'(10%), '카카오톡 사찰'(8%), '3대 카드사 정보 유출'(7%),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5%), '담뱃값 인상 추진'·'부산외대 리조트 붕괴 사고'(각 3%) 등을 꼽았다.
1994년 대학생들은 통일된 한반도의 수도로 평양을 첫손에 꼽았다. 반면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