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는 세종(73.3→92.8)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동주택 공급과 주변 인프라 개발을 통한 개발 호재를 기대하는 주택사업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지난달 '2024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통해 총 8072가구의 아파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주산연은 "정부가 신혼부부 버팀목 전셎금 대출, 신생아...
공사비 인상 등 영향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분양권 거래에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이지만, 장기적으로 분양권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8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분기 계약일 기준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4%(405건)...
세종시도 같은 기간 분양권 거래는 16건에 그쳤다. 경기지역이라도 개발 호재가 있거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지역은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꼽히는 용인시 처인구는 337건의 거래가 몰렸고, 수원시 영통구도 55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분양권 거래량을 지난해 분양실적과 비교하면 지역별 편차가 더 도드라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세종시에 짓는 라포르테세종 전용 84㎡형은 이날 기준 호가 7억2000만 원부터다. 해당 평형의 분양가는 7억5232만 원으로, 분양가 대비 3232만 원 적은 금액이다. 이곳 역시 2020년 12월 분양 당시 최고 경쟁률 41대 1로 완판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에 고분양가 ‘겹악재’를 피하지 못하고 분양가 이하로 집값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타운하우스 등 비(非)아파트 상품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인 ‘2년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의 규제도 풀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집값 내림세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적은 미분양 현황, 높은 청약경쟁률 등을 고려해 일부 조정대상지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이 남아있는 점 등을 감안해 시장 상황을...
정부가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역 부동산 규제 해제 조치를 단행하며 지방 부동산 시장은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달까지 지방에서 2만 가구 이상의 분양이 예정되면서, 지방에서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빠른 규제지역 해제를 요구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총 6.74% 하락했다. 낙폭도 계속 확대돼 5일 기준으로 0.44% 떨어져 하락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부산시도 규제 해제를 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국토부에 해운대구와...
다만 100실 미만 규모는 얼마든지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팔 수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서고 대출 규제마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주택 청약 경쟁률은 저조했다. 이 때문에 해당 단지 역시 청약 신청이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과 달리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세종시 도담동에서 분양한 도램마을13단지...
세종시 산울동에 짓는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H3’ 전용 23㎡형 오피스텔은 이날 기준 분양가보다 100만 원 저렴한 1억5880만 원에 등록됐다. 다른 매물도 웃돈 없이 분양가에 등록되거나 웃돈 500만~700만 원 수준에 그쳤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마피 물건은 집주인이 급매로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은 2017년부터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세종시 한솔동(2억6100만 원)과 경기도 안양시(3억5500만 원) 아파트 2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5억7000만 원) 전세권을 보유했다.
이외에도 경북 안동시 이천동(임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임야, 전, 답 8건) 등 총 9건의 토지를 신고했다. 총 토지 가격은 3억6542만 원이다. 다만 공무원연금공단(5억3766만 원) 등의 채무를 지고 있다.
김학도...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2억4250만 원)을 포함한 부동산 재산이 8억5250만 원, 예금이 13억4140만 원이다.
윤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13억5200만 원, 실거래가 25억 원)를 매도해 부동산 재산이 전년도보다 11억4650만 원 줄었으나 예금이 9억3378만 원 증가했다.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12억4600만 원)와...
홍 부총리는 세종시 소재 주상복합 분양권(중도금 2회 기준 2억 4186만 원)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간 보유하던 의왕 아파트를 팔아 다주택 상황을 해결했다.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의 재산은 종전 20억 7407만 원에서 22억 3903만 원으로 1억 6496만 원이 증가했다.
배우자가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단독주택의 지분 일부(2억 6750만 원)를...
세종시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이번 주 청약에 돌입한다.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 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일과 3일엔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350가구 규모로 2개...
올해 세종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다음 달 1일 특별공급 신청을, 2일과 3일엔 각각 1ㆍ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2~24일이다. 블록별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며 당첨 후 4년 동안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주상복합아파트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높이로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다만 택지개발지구 등 해당 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해 규제지역 지정내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단서 조항이 달렸다. 조정대상지역 유지 필요성은 반기마다 재검토하게 된다.
이 밖에 세종시에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으로 주택을 분양받으면 5년 이내의 거주 의무도 새롭게 부과됐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해당 분양권은 김경선 신임 여가부 차관이 차관에 인선되기 직전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차관은 고용노동부에 있던 시절 실거주 목적으로 세종시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다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여가부 차관으로 오기 전 분양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이전하면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나고 주택 미래 가치도 올라갈 거란 기대감에서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전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에 분양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은 여전히 높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며 최근에는 세종 아파트 가격 상승의 영향까지 더해져 대전 분양권 가격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의왕내손이편한세상 아파트와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을 갖고 있었지만 다주택 논란이 일자 올해 8월 의왕 아파트를 처분했다.
이날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홍 부총리에게 "내년 1월에 이사한다는데 전세를 구했나" 묻고 "마포구 염리동에 매물이 3개밖에 없고 가격도 1년 동안 2억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