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합창단'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참사 이후 500일 경, 유가족 8명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후 더 많은 유가족들과 뜻을 함께 하는 일반 단원들이 모인 '416 합창단'은 세월호의 아픔과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노래를 통한 희망이 필요한 우리 사회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일주일 뒤인 23일 방송되는 일주일 뒤 방송되는 2부 '세월호...
세월호가 바다에 침몰한 지 500일이 지났다. 아직 가슴 속에서 세월호를 인양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습관처럼 만연한 무책임과 비리가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그 아픔을 잊는 것이 쉬울 리 없다. 현대판 음서제가 세월호 사건과 무엇이 다른가. 관행이 되어버린 탐욕과 무책임이 장차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가슴에서 희망을 침몰시키고 있다. 청년들에게...
받은 뒤 홍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발생 500일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진도행을 택했다.
한편, 참사 발생 500일인 28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4·16 가족협의회 등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500일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3시에는 서울에서 ‘세월호 참사 500일 추모 범국민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