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만 보면 국세수입은 23조4000억 원 걷혀 1년 전보다 6000억 원 줄었다. 중간예납 납부실적 감소로 법인세가 줄어든 게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8월까지 예산 대비 진도율은 63.2%다. 한 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367조3000억 원 중 63.2%를 8월까지 걷었다는 의미다. 최근 5년 평균 진도율(71.3%)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역대...
이어 “남은 기간 경기 개선 여부의 핵심은 결국 정부지출이 주도하는 경기부양일 수 밖에 없으나 국내 세수상황은 녹록치 않다”며 “올해 1~7월까지 세수진도율은 56.8%로 최근 5년 평균 64.3%를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세수 부진이 심각했던 작년 63.2%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지출 효과가 떨어지는 4분기 국내 GDP의 급격한 둔화는...
7월까지 국세수입 208.8조…진도율 56.8%7월 법인세는 6000억 증가…고금리·신고분↑영향
올해 7월까지 걷힌 국세가 9조 원 가까이 줄었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208조8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조8000억 원(4.0%) 감소했다. 7월 자체로는 40조3000억 원 걷혀 1년 전보다 1조2000억 원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한 최근 5년 진도율은 평균 52.6%로 6.8%포인트(p)까지 떨어졌다.
최근 상반기 세수가 연간 실적의 50%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세수는 예상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이에 정부는 올해와 진도 흐름이 비슷했던 2013년과 2014년을 바탕으로 추정해 올해 국세 수입은 최소 10조 원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팀장의...
정부는 5월 기준 세수 진도율(전체 예상 세수 대비 걷힌 세금 비율)이 최근 5년 평균보다 5%포인트(p) 이상 벌어지면 조기경보를 발령하고 세수를 재추계하는데, 올 5월 진도율은 41.1%로 해당 기준(최근 5년 평균 47%)을 충족해 자체적으로 세수 부족분 등 검토에 들어갔다. 올해 국세수입 예상치는 367조3000억 원이다. 6월까지 진도율은 45.9%.
이러한 가운데 2일 국회...
역대 최대 '세수펑크'를 냈던 지난해 상반기 법인세 진도율도 44.5%로 올해보다는 높았다.
통상 법인세는 작년 실적을 토대로 내는 3∼5월에 60%가량 걷히고 하반기 수입은 약 40%를 차지한다.
올해 법인세 수입이 통상적인 기준보다 20%포인트 부족한 셈이다.
법인세 진도율이 낮은 것은 지난해 대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
정부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수 비율을 나타내는 세수진도율은 45.9%로 최근 5년 평균(52.6%)에서 6.7%포인트(p)나 낮았다. 정부는 이미 6월 말에 진도율이 5%p 이상 벌어지면서 세수 결손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공개한 2024년 6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6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168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178조5000억 원) 대비...
5월까지 국세수입 진도율이 41.1%로 월별 세수진도율을 발표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3년 연속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결손 규모도 최대 40조 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상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은 데다 하반기 세금을 통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통상 세수 격차는 좁혀지지 않는데 진도율로만 보면 4월에 평균과 5% 차이가 났는데 5월에는 6%로 벌어져 연말까지 가면 10% 차이까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연말까지 진도율 103%를 가정하면 10조 원이 덜 들어온다. 이를 합치면 40조 원대까지 세수결손 발생 가능성이 있다.
세제당국은 조기경보에 따라 세수를 다시 추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8월 법인세...
조기경보는 최근 5년 평균 진도율보다 ±5%포인트(p) 낮으면 발령한다. 5월 진도율은 5.9%p 낮다. 지난해는 국세수입이 24조 원이나 급감하면서 3월에 발령한 바 있다.
경보가 발령되면 민관합동 세수추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수를 더욱 정밀하게 살피는 재추계에 들어가고 추계 모형과 지표를 수정한다.
진도율은 34.2%로 최근 5년 평균(38.3%)을 밑돌고 있다. 대규모 세수 결손이 났던 작년(38.9%)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만큼 대규모 '펑크'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5월 세수 상황을 보면 구체적인 결손 규모에 대한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간 국세수입 목표치(367조3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34.2%로 전년(38.9%)보다 저조하다. 작년보다 세수가 걷히는 속도가 더디다는 얘기다.
이 역시도 법인세 급감 여파다. 올해 1~4월 법인세(22조8000억 원)는 작년 기업실적 저조에 따른 3월 신고 분납분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12조8000억 원이나 줄었다.
이 같은 법인세 수입은 정부가 예상한 것보다 더 줄어든...
올해 연간 국세수입 목표치(367조3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34.2%로 전년(38.9%)보다 저조하다. 작년보다 세수가 걷히는 속도가 더디다는 얘기다. 4월까지 세수 감소는 법인세 수입 급감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올해 1~4월 법인세(22조8000억 원)는 작년 기업실적 저조에 따른 3월 신고 분납분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12조8000억 원이나 줄었다. 올해 연간 법인세가 전년...
3월까지 예산 대비 진도율은 32.3%로 작년대비 1.7%p 높다. 1분기에만 연간 예산 3분의 1이 투입된 셈이다.
기재부의 주요 고민 지점은 당장 세수 여건은 물론 재정 상황이 좋지 않고 개선 가능성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출 요소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7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국가 R&D 예타 전면 폐지 및 투자 규모 대폭 확충을...
올해 본예산(612조2000억 원) 대비 총수입 진도율은 24.1%로 전년보다 0.9%포인트(p) 증가했다.
1~3월 총지출은 전년대비 25조4000억 원 증가한 212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해 올해 설정한 신속집행 예산 252조9000억 원 중 3월까지 역대 최고 수준인 106조1000억 원(전년대비 +23조2000억 원) 집행된 것이 총지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기재부는...
올해 국세수입 예산(367조3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23.1%로 전년보다 2.2%p, 최근 5년(최대 및 최소 연도 제외한 절사평균 진도율)보다 2.8%p 낮았다.
3월 만 놓고 보면 국세수입이 26조9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조 원 줄었다. 이는 3월 법인세가 12월 말 상장 법인의 2023년 사업실적 저조로 5조6000억 원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이 됐다.
작년 코스피...
본예산(367조3000억 원) 대비 국세수입 진도율은 15.9%로 전년보다 2.3%p 늘었다.
세외수입은 5조5000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고, 기금수입(33조7000억 원)의 경우 보험료 수입 등의 증가로 3조4000억 원 늘었다.
1~2월 총지출은 전년대비 12조5000억 원 증가한 127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계획 신속집행 252조9000억 원 중 2월에만 63조 원...
국세수입 예산(367조3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15.8%로 전년과 동일했다. 최근 5년간 진도율(16.6%)보다는 낮았다.
2월까지 국세수입 증가는 부가가치세가 주도했다. 부가가치세는 신고납부 증가 및 환급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3조7000억 원 증가한 17조6000억 원이 걷혔다.
법인세(3조5000억 원)도 이자소득 등 원천분 증가로 1000억 원 증가했다. 증권거래세...
올해 국세수입 예산(367조3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1월 12.5%로 전년보다 1.8%포인트(p) 상승했다.
세외수입은 2조4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000억 원 더 걷혔다. 우체국예금특별회계 이자수입 증가(+3000억 원) 등에 기인한다.
기금수입(18조8000억 원)도 보험료수입(+1조3000억 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조3000억 원 늘었다.
국세수입과 세외·기금 수입을...
한편, 올해 11월 진도율은 81.0%로 집계됐다. 11월 기준 전년(94.4%)보다 13.4%포인트(P), 최근 5년 평균(94.2%)보다 13.2%P 낮은 수준이다. 세목별로 일반회계 중 증권거래세, 과년도수입, 교육세, 특별회계 중 주세는 진도율이 100%를 넘어섰다. 반면, 법인세(74.3%)와 상속증여세(76.0%), 관세(64.1%), 종합부동산세(35.3%) 등은 평균 진도율을 크게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