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결혼과 출산이 없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MC계의 송해란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박소현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도 장수 MC를 맡고 있다. 함께 진행 중인 임성훈은 “여자와 남자 더블 MC가 900회까지 대타 한 번 안 쓰고 달려올 수 있었던 건 박소현 씨가 결혼을 안 한 덕”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1일 방송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900회를 맞이해 과거 출연자가 방송 이후 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과거로 이끌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3년 33개월 슈퍼베이비로 출연했던 이영민 군이었다. 13년이 흐른 현재 그는 중학교 씨름부 에이스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슈퍼베이비로 출연했던 이영민 군은 여전히...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를 맞이해 MC 임성훈이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임성훈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남녀 MC가 교체되지 않고 900회를 함께한 것은 저희가 처음인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남자와 여자가 더블 MC를 보면 여자 MC의 결혼, 출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