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L은 그람음성 세균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질다당체(LPS) 유래 MPLA(Monophosphoryl Lipid A) 성분으로, 체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하는 TLR4 작용제(Agonist)로 분류된다. MPLA 면역증강제는 고부가가치의 서브유닛 단백질 백신에는 물론 그 자체로서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의 개발이 가능해 대량생산을 위한 이번 제조방법 특허가 한국 및 미국에 등록된...
QPS팀은 ‘다 같이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숨은 낙상 위험 찾기, 안전한 투약을 위한 나의 다짐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퀴즈,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했고, 감염관리실에서는 ‘함께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위생 체험장 운영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손 배지 배양 결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연구자로의 성장 발판을 지원하는 유형1 사업에 2명이 선정됐다. 글로벌 리더연구자로의 성장·도약 및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유형2(글로벌형) 사업에는 1명, 창의연구형 사업에는 5명이 선정됐다.
유형1 사업에는 △정형외과학교실 강종우 교수(안산병원, 사지 인공 삽입물 주변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및 세균...
기존 미생물 검사 방식인 ‘세균 배양 검사’는 미생물을 배양한 후 화학적 특성을 분석해 종을 감별하는 방식으로, 적어도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또한, 균이 잘 자라지 않는 균종의 경우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NGS 방식은 병원균에서 바로 핵산을 추출해 전체 유전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어떠한 균이든 판별할 수 있다. 빠르면 6시간 만에 결과...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뇌수막이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두통, 몸살 등 감기와 비슷해 오인하기 쉽다. 구토, 복통 등 소화기 증상도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나 위장관염으로 잘못 진단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목이 뻣뻣해져서 고개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혼수상태나 경련, 발작, 뇌염에 이를 수 있다. 원인에...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백일해는 7~10일의 잠복기를 거치는데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파력이 가장 높아 예방이 어렵다”라면서 “백일해의 원인 병원체는 세균으로 바이러스보다 훨씬 무거워 환자가 기침을 해도 비말전파만 가능하고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족 내...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 여름 장마철에 어린 아이들의 장염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장염 전체 환자 수는 42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 중 9세 이하 연령대가 22%인 92만4000여 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는 14%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전체 3명 중...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그람 양성균과 음성균의 배양 검체를 이용하여 기존 그람 염색 방식의 염색성에 대한 동등성을 확인했다.
최경학 노을 온콜로지 및 미래 연구 그룹 리더는 “마이랩은 단일 디바이스로 말라리아, 혈액 분석,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확장성이 높은 진단 플랫폼”이라며 ”이번 연구는 박테리아 세균 감염에서도 노을의 염색 기술이...
프로티아 AST는 전기용량 센서를 적용해 기존의 세균 분리배양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최대 20시간이 소요되는 검사 시간을 4시간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192채널 동시 검사가 가능하고 40종의 항생제를 탑재해 효율성도 뛰어나다.
임 대표는 프로티아 AST를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른 시일 내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신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전 세계 백신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의미 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첫 박만훈상...
바이오컴은 고객에게 진단키트를 보내 음식 알레르기, 중금속, 장내세균 상태 등을 비대면 검사하고 이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제공한다.
△심플플래닛
세포배양 식품원료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이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약 80억 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 △디씨피프라이빗에쿼티 △이지홀딩스...
먼저 동물실험에 앞서 실험 쥐의 비장(Spleen)에서 비장 세포를 분리해 6시간 동안 배양 후 시클로포스파마이드와 육공단을 각각 처리했다. 이후 24시간이 지나 분석한 결과에서 면역세포들의 생존율이 육공단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팀은 실험 쥐에게 10일간 매일 육공단을 경구 투여했고, 면역억제제는...
이들의 주장처럼 배양 과정에서 우연히 일어난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변이가 나올 때까지 의도적으로 반복 배양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자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실제 바이러스나 세균의 게놈에 변이를 일으켜 새로운 기능(이 경우 고병원성)을 갖게 하는 것을 ‘기능 획득(gain-of-function)’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왜...
장내세균 등 다양한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 액상 보툴리눔 톡신 ‘MT10109L’ 美허가 신청
메디톡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허가신청(BLA)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미국 출시가 목표다.
MT10109L은 균주 배양과...
요로감염 증상이 있을 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변 배양 검사를 진행하는데, 세균이 자랄 때까지는 통상 2~3일가량이 소요돼 감염 초기 치료를 놓칠 수 있다.
치료 지연 없이 경험적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 자동화 소변검사를 통한 요로감염 추정 진단이 권장되지만, 이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싱글유스백은 1회용 바이오 가공백으로 세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리액터(배양기)의 세척과 멸균 등 불필요한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제약바이오사의 정제 배양 등 핵심 공정 내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엘엠에스는 그동안 해외사들이 독점하던 싱글유스백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이후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에...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세균 감염이나 활액막 자체에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 통풍성 관절염으로 인해 발병된다. 무릎이 붓고 열이 나며, 심한 경우 체온이 올라간다. 무릎 주변까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 조직이 떨어져 관절 안을 돌아다니는 작은 유리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그대로 방치하면 관절부종의...
고열, 기침, 누런 가래가 일주일 이상 지속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곰팡이 등에 의해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언제든지 감염 가능성이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일 때 폐렴이 또 다른...
한편, 지난 2012년 경북 안동에 설립된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세포배양 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L하우스에 약 9만9173㎡(3만 평) 규모의 설비를 증설함으로써 글로벌 백신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