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의 기업화는 청년 어민의 벤처기업화와 수협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을 통해 가능하다. 벤처기업 생태계를 정부와 수협이 주축이 되어 가꾸고 지원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을 청색경제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 자율주행 양식 어선, 스마트 로봇과 대양 사물통신으로 바다 양식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저궤도위성통신망을 이용한 바다 통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에 선출됐다.
수협은 이달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CA 총회에서 노 회장이 ICA 수산분과위원장 자격으로 ICA 이사에 새롭게 선출됐다고 밝혔다. ICA 이사로 선출된 것은 역대 수협회장으로서는 최초다.
이날 총회에서 ICA 내 8개 분과 중...
아울러 베트남 협동조합연합회의 응웬 응옥 바오 회장이 ICA 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협은 세계 어업인과 수산업 공동번영을 위해 한국 수협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ICA 수산위원회 회원단체에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수산장학생을 선발해 국내 수산대학원 학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수협은 앞으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협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홍진근 대표는 “수협은 상호‧공제‧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으로 최상의 경영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것을...
마련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어선 진출 등 세 가지 분야 매년 각각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하루 빨리 공적자금을 갚아서 수협의 수익이 어민과 수산업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지원해달라”며 밝혔다. 수협은 하반기 정기 국회를 맞아 조세특례 등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위한 지원을 이끌어내 어민을...
김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협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수협은 예금보험공사와 2001년 경영 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맺고 1조1000억여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으면서 수익을 빚 갚는 데만 쓰고 어민 지원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수산 분야와 어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됐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애초 수협과 예금보험공사는...
한국 수협의 주도로 세계 수산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무분별한 어획을 지양하고 불법조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수협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위원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가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집행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열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세계 수협인의 성명서'를...
상황에서 수협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소비 심리가 위축된 한국 수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수협은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2016년 중국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중국국제어업박람회는 브뤼셀, 보스톤에 이은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유통...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고기잡이는 15척의 배로 선단을 이루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어로장”이라면서 “수협의 어로장으로 이번에 처음 여성 임원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상인 양성평등부문 대상은 SC제일은행이 차지했다. SC제일은행은 2020년까지 여성경영진을 30%까지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종복 행장은...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고기잡이는 15척의 배로 선단을 이루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어로장"이라면서 "수협의 어로장으로 이번에 처음 여성 임원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상인 양성평등부문 대상은 SC제일은행이 차지했다. SC제일은행은 2020년까지 여성경영진을 30%까지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사업은 수협의 미래 백년을 이어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협은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해 노량진시장 현대화 및 복합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문을 연 용산 HDC신라면세점 수산물 전용관을 통해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수산식품 세계화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농·수협의 단위조합도 정부 정책자금의 공급 역할을 제외하고는 별 차이가 없다. 여기에다 상호저축은행은 정책당국이 서민금융과 거리가 먼 거액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조장해 부실화시켰다.
이렇게 된 데에는 우리 사회 전반의 정직성과 신뢰성 부족, 서민금융기관 직원의 노력 부족 탓이 크겠지만 정책당국의 무관심과 정책...
이 위원장은 ICA 수산위원회를 통해 저개발국 협동조합운동 지원, 협동조합간 정보교류와 함께 저개발국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 등 전 세계적인 수협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 수협의 발전 경험을 세계 어업인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선언’ 채택 및 ‘세계...
지역 수협별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수협중앙회의 소비지 분산물류센터를 통해 지역수협의 생산물을 대형 소비처에 판매하는 등 수협을 유통·판매 중심 조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또 수산자원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수산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제2차 원양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보고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협과 ICA수산위원회가 동남아 국가에 수산 기자재와 정보화기기를 기부하며 세계 수산업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이 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협 관계자는 “세계가 수협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며 “더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세계 수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ICA 8개 분과기구 중 처음으로 세계 수협의 날을 제정해 제1회 세계 수협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수산의 미래를 위해 ‘세계 어업인을 위한 수협인의 행동강령’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원의 전문성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협동조합을 통한 미래 수산업 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
이종구 회장은 베트남과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