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공무원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교육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평원은 "이번 교육은 공공영역 성인지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14조(성주류화조치)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 기획 및 집행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통합하는...
메타버스 서울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 세대의 주류화에 발맞춰 계획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메타버스 서울 기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자유, 동행, 연결’을 메타버스 서울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소통 공간 △차별 없는 초현실 공간 △현실 융합 공간을 구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가부와 관련된 윤 당선인의 공약을 보면 그중 두 가지는 모두 관련 부처로 다 내려보냈다”라며 “하나 남은 게 성 주류화, 일종의 여성 정책들인데 이건 어떤 특정 부서에서만 담당하면 목소리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대통령 직속으로 또는...
성주류화란 여성이 사회의 주류 영역에 참여해 의사 결정권을 획득하는 형태로 사회 체계가 바뀌는 현상을 뜻한다.
여가부의 성과와 과제…성주류화 업무 기능 강화·예산 확대
보고서에서 전문가들은 여가부가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등 성 주류화를 위한 정책을 만든 것은 주요한 성과라고 평했다. △성평등 업무 △성주류화업무 △젠더폭력 및 피해자 보호 등 정책...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성평등 서울’은 성주류화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은 물론 성평등정책활동가 양성과 성인지 정책 제안 활동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행정이 정책 주체로서 협업하는 젠더 거버넌스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 사업에는 △2019년 3억 원 △2020년 2억9000만 원 △2021년 2억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 내용을 보면 기존에 계속됐던 사업인 식수개발사업에 12억 2700만 원, 성 평등 및 성주류화 역량 강화에 1억 6000만 원, 글로벌 경험과 모범사례를 통한 경제부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1억 6000만 원이 투자된다. 신규 연수사업인 아프가니스탄 도시계획 역량 강화와 공무원연수원 강화에는 8700만 원,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에는 8400만 원이 책정됐다.
정부는...
2019년에는 8개 부처에 양성평등정책전담부서가 설치되어 성주류화 정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대책도 꾸준히 강화되어,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까지도 포괄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성범죄로부터 보호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를 안고...
이 사업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일·생활 균형 △여성폭력 근절 △성주류화 추진기반 정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여성가족부의 지난해 취업자수 감소현황에 따르면 전년 대비 감소폭이 여성 13만7000명, 남성 8만2000명으로 여성 취업자가 더 많이 줄었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안정한 여성의...
이정옥 장관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성주류화 정책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재 당면한 코로나19 위기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극복 방안,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에서 여성의 참여와 역할 방안을 국내외의 석학, 활동가, 정책 담당자와 함께 논의하며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북경행동강령'은 유엔이 1995년 북경에서 개최한 제4차 세계여성대회에서 채택한 것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성 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전략을 제시했다.
성 주류화 전략은 법령 제정, 정책 기획,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것으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이 주요 정책 수단이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여가부는 여성직업능력개발 초청연수, 양성평등정책교육 등을 통해 아세안 국가 공무원 및 성평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성주류화 제도 공유 및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현지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누리콜센터(1577-1366),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보호시설 등 시설운영을 통해 상담‧교육...
공무원 성인지 교육 대상이 성주류화 제도 관련 업무 담당자에서 국가 및 지자체 소속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현장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 체계와 방법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여성가족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공무원 성인지 교육 효과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성인지 교육...
위한 성 평등 실현과 여성의 리더십&참여증진’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하며 직접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 평등이 서울시정 전반에 구현되도록 한 서울시의 성주류화 정책과 젠더거버넌스 정책 등을 세계 대도시에 잘 알려, 서울시의 우수 정책이 국제사회에도 널리 공유,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부처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에서 해당 부처의 정책에서 성주류화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스스로 입안해야 한다. 성희롱·성폭력 문제도 마찬가지다. 해당 부처에서 직접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협의체를 통해 전체적인 방향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다."
- 여성가족부는 기업들과 여성 임원을 일정 비율...
향후 8개 기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소관 영역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총괄 기능,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성주류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법무부·문체부·복지부·고용부·경찰청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장급)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한다. 18일까지 공개 모집중(법무부 추후 공고, 경찰청 채용 완료)이며, 해당부처...
각 부처는 양성평등 전담부서인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통해 문화예술계, 직장, 학교 등 소관 영역의 성희롱ㆍ성폭력 근절 총괄 기능,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성 주류화 정책을 강화하며 영역별 성차별ㆍ성폭력 문제에 체계적ㆍ지속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여가부는 양성평등 전담부서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정책에 양성평등 관점 반영과 범정부...
본 과정에서는 한국의 양성평등 및 성주류화 정책 현황과 제도화 과정, 젠더 거버넌스 등 사례 강의를 통해 캄보디아의 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농촌여성역량강화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성평등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함으로써 정책적 실행력을 강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여협은 이 책을 통해 여성의 삶에서 해결돼야할 고용, 대표성, 여성인권과 안전, 성주류화, 국방·통일·외교, 교육, 가족·복지, 보육, 건강 총 9개 분야로 나뉘어 총 83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대표적인 것이 △경력단절여성 대상별 맞춤형 재취업 지원 강화 △4차 산업혁명 대비 여성인재 양성 및 활용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촉진 △국회 및 지방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