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논란으로 마음고생 했던 박은선(28ㆍ서울시청)이 사태 이후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박은선은 17일 강원도 화천공설운동장 부조구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WK리그 1라운드 전북체육진흥공단(전북KSPO)과의 경기에서 후반 13분에 골을 터뜨렸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청은 전북KSPO를 3-2로 이겼다.
17일 경기를 마친 박은선은 일부 매체와
성별논란에 휩싸였던 축구선수 박은선이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은선은 “어렸을 때는 피부도 좋고 했는데 운동하면서 많이 변했다”며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선은 원피스에 보라색 스타킹을 신고 목걸이까지 한 영락없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구단들이 서울시청 소속 공격수 박은선(27)에 대한 성별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
박은선의 소속팀 서울시청을 제외한 나머지 6개팀이 박은선의 성별 논란을 제기하면서 내년에도 그가 리그 경기에 나선다면 경기를 보이콧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 문제였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 같은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