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25일)을 맞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피해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와 지원 강화에 집중한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아동・청소년이 피해대상이 될 수 있고...
아울러 시는 이달 19~25일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온라인 성매매 방지 캠페인과 성매매 수요차단 토론회도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달 27일 ‘성매매 수요차단을 위한 성매매 사이트 모니터링 결과 공유’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성매매 동향 파악과 함께 성매수자 후기 작성 커뮤니티의 현황 및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9년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은 2011년 ‘성폭력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시작됐다. 2016년 ‘가정폭력방지법’...
여성가족부는 '2018년도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25일)을 맞아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돼 여가부는 행사 기간을 13일부터 30일까지로 확대했다.
첫 행사는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 갤러리에서 열리는...
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실시됐다.
올해는 ‘성매매가 사라진 자리 인권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된다. 특히 성매매 추방주간 포스터, 현수막, 스티커, 다트게임세트 등 캠페인물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