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반항장애(2.7%), 틱장애(2.4%), 섭식장애(1.1%) 순이었다. 청소년은 평생 유병률과 현재 유병률 모두 적대적 반항장애가 가장 높았다.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하다. 평생 한 번이라도 정신장애를 경험한 소아·청소년 중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4.3%에 머물렀다.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도 6.6%로, 평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모즐리회복센터소장) 연구팀은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해석편향 수정훈련을 시행한 결과, 섭식장애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율리 교수와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준 교수,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가톨릭대 심리학과 양재원 교수 등과 공동으로...
지난달 BMJ저널에서는 초가공식품이 함유된 식단이 우울증, 불안, 불면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의 대규모 연구 논문이 공개됐다.
기어하트 교수와 동료들은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가 환자를 진단하는 데 사용하도록 ‘초가공식품 사용 장애’ 또는 ‘고가공식품 사용 장애’를 새로운 정신건강장애로 명명해 공식 가이드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것을 연구 결과에서 확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이 이 같은 논란에 휩싸이자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틱톡은 이날 사용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발표하며 불똥 방지에 나섰다. CNBC에 따르면 틱톡은 웰빙 가이드, 섭식장애가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지원 안내, 사용자가 ‘자살’이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할 때 이들을 지원하는 검색 개입 기능...
이밖에 체중에 관련된 어머니의 말이 딸에게 섭식장애 등 해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우려했다.
강 교수는 "지나친 다이어트로 건강한 성장을 하지 못하면 성인기에 골다공증이나 빈혈, 생리불순 등이 올 수 있다"면서 "너무 집착하면 정서적 문제뿐 아니라 거식증까지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