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코팅 땅콩을 빼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0칼로리로 구현했다. 초코코팅 땅콩이 빠진 만큼 제품명은 씨없는 수박바로 바꿨다.
4월 선보인 죠스바 0kcal, 스크류바 0kcal 2종은 초도 물량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출시 1개월 만에 약 720만 개를 판매하며 묵표 판매량을 뛰어 넘었고, 현재는 누적 판매량...
이외에도 해태 고향만두, 폰타나 스파게티면 등 필수 요리재료부터 CJ백설 밀가루‧하얀설탕 등 필수 조미료, 코카콜라 오뚜기 진라면 등 간식류, 코디 키친타월 등 생활용품까지 총 40여개의 가격파격 상품을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상품을 기획,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제당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고, 국제 가격 하락을 고려해 기업 간 거래(B2B) 설탕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내리기로 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당 3사인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은 다음 달 1일부터 대형 식품 제조사 등과 거래하는 B2B 설탕 제품 가격을 약 4% 인하한다. 구체적인 인하율은 거래처별로 다르며 대상 제품은 하얀...
특히 어메이지 오트 언스위트는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열량(80kcal)으로 인기가 높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의 특허 받은 공법으로 고품질 귀리 원물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담아 만든 오트 음료 제품으로 비건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물론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물가안정을 위해 제당업계에 설탕 가격 인하 협조를 당부했다.
송 장관은 25일 대한제당 인천제당공장을 방문해 필수 식재료인 설탕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물가 안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원당의 국제가격이 2023년 11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모나용평이 자리한 발왕산에서 자란 수국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 설탕과 아스파탐이 없는 ‘건강한 먹거리’가 콘셉트다. 향후 라면시장까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국내는 대형마트 입점을, 해외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 등으로 확대 전략을 갖고 있다”면서 “자체 생산할 김치를 제외한 모든 제품의 레시피를 파트너사에...
최근 5년간 우유와 설탕, 계란 등 아이스크림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아이스크림 소비자 가격이 300∼4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올해 원유(原乳)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이스크림 제조사들은 추가 인상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전문가격 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설탕 가격은...
과자, 라면은 기본, 김ㆍ소스까지 인기한글 제품명 유지해 고급스러움 ↑
과자·라면·김·음료수·식초·설탕까지…
13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중심가에 있는 후지마트(FUJI Mart)에 들어서니 매대 곳곳에는 다양한 한국 제품이 가득했다. 후지마트는 베트남 BRG그룹과 일본 스미토모사가 합작 운영하는 베트남의 중형 슈퍼마켓이다. 이날 찾은 점포에선 눈을 돌릴...
롯데중앙연구소와 박유경 경희대 교수 연구팀은 최근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제품의 혈당 상승이 설탕이 들어간 제품보다 유의미하게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간 성인 남녀 3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무설탕 젤리를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혈당 수치는 최대 17%, 인슐린은 최대 57...
설탕 ZERO(당류 0g)로 누구나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수박농축액을 0.2g 함유하고 있어 수박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을 섭취할 수 있다는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보람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수박 과육에서 라이코펜을 추출한 바 있다. 라이코펜이 풍부한 과일로 널리 알려진 것이 토마토인데 수박은 토마토보다 30% 더 많은 것으로...
이어 박 의원은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에게 '계속 설탕만 먹고 있으면 이빨이 다 썩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 것에 공감한다며 "이 대표를 지지하지만 무리한 당헌 개정을 하면 국민에게 더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1심 유죄를 선고받은 뒤 검찰이 이재명 대표 역시 제3자...
유기가공식품(ORGANIC) 인증을 받은 신선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사용했으며, 정제수와 향료, 설탕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마이핏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는 100% 튀르키예산 석류를 사용했으며, 물없이 진하게 담아 석류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포당 평균 300Da(달톤)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을 함유했으며, 병풀 추출물도...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당류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 개발에 성공하고, 이듬해 ‘트루스위트’라는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선보인 B2B 브랜드 ‘넥스위트’를 통해...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값을 100으로 이보다 높으면 인상, 낮으면 하락으로 평가한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4.6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 상승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품목군별로 보면 지난달 곡물 가격지수는 118.7로, 전월 대비 6.3% 상승했다.
곡물 중에서는 밀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다. 주요 수출국에서 올해 작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이는 탄산음료 대신 당류가 적은 탄산수 등을, 설탕을 섞은 믹스커피 대신 블랙커피를 많이 섭취하는 소비 패턴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어린이·청소년 등의 집단에서 WHO 권고기준을 넘어 1일 총열량의 10% 이상 당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섭취한 총열량에서 당류의 비중이 높은 연령대는 △어린이 6∼11세 9.7% △청소년 12∼18세 10.3...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포장’ 빵으로 간식과 설탕이 귀했던 1960년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정통 크림빵은 1964년 출시돼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결과, 누적 판매량은 19억 개에 달한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비해 1분기 외식 물가는 3.8% 올라 가처분 소득 증가율의 2.8배를 기록했다. 가공식품도 1.6배인 2.2%가 올랐다. 이런 현상은 2022년 3분기부터 7개 분기째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외식은 햄버거가 6.4%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가공식품중엔 설탕과 소금이 20% 대로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