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재산을 두고 매서운 신경전을 벌이던 금라희(황정음)와 차주란(신은경), 그리고 파국을 맞은 방다미(정라엘)로 분해 열연을 펼친 황정음, 신은경, 정라엘. 서로에게 날을 세우던 극 중 모습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빈틈없는 호흡의 비결을 짐작게 한다.
촬영에 몰두한 이준도 포착됐다. 이준은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신은경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 제작보고회에서 "오인혜가 어려운 역이었는데 진짜 민영 역을 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인혜가 베드신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너무 부끄러워했다. 내가 안정하라고 청심환을 줬던 기억이 있다"며 "이걸 먹고 파이팅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이에 "섹시한 배우라는...
당시 영화 '설계'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신은경은 "지금도 와이어 달고 붕붕 나는 액션에 목말라 있다"며 과거 '조폭 마누라'에서 보여줬던 강한 액션 장면을 회상했다.
그는 "설계에서도 뭔가 움직임들이 있긴 했다"며 "액션이라면 액션이라고 말할 수 있고, 아니라면 아니다. 어쩌면 침대?"라고 말했다.
신은경의 말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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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신은경은 영화 ‘설계’를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조폭마누라’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겠다고 다짐했다.
12일 ‘설계’ 제작발표회를 통해 취재진을 만난 신은경은 “‘설계’의 통쾌한 복수극을 보면 여성 관객들이...
설계 신은경 오인혜
영화 설계를 통해 배우 신은경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인혜는 끔찍한 베드신을 앞두고 신은경이 청심환을 건넸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영화 '설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신은경과 오인혜, 강지섭, 이기영 및 감독 박창진이 참석했다
영화 '설계'에서...
있어서 그나마 든든할 듯" "'설계' 오인혜 신은경, 아무리 연기라도 노출신 촬영은 어려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 '설계'는 신은경의 영화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독한 사채업자 세희(신은경 분)가 민영(오인혜)에게 돈과 남자를 빼앗긴 뒤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은 오는 9월 18일이다.
‘설계’는 배우 신은경이 가족과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간 사채업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밤의 세계로 몸을 던지는 주인공 세희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함께 팜 파탈의 냉혹한 카리스마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 남자의 배신으로 인해 한 순간 밑바닥으로 추락하며 잃을 것 없는 한 여자의 치밀한 복수극을 통해 돈과 권력이 존재하는 현실 사회를 비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