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0월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와 도킹을 위해 3명의 비행사를 태운 유인우주선 선저우 13호가 발사되었다.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宮) 조립과 건설 관련 기술테스트, 각종 장치 설치 및 과학실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중국 우주개발 역사상 최장기록인 183일간 우주에 체류하고 2022년 4월 16일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앞서 3월 30일에는 미국...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할 유인우주선 ‘선저우 13호’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안착했다.
1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선저우 13호는 16일 0시 23분(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간쑤성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선저우 13호는 발사로부터 9분 42초 후 로켓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중국유인우주국(CMSA)은 이날...
여기에는 다음 달 발사 예정인 선저우 13호 유인우주선에 탑승할 3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체류하는 데 필요한 생필품과 소모품, 실험에 필요한 장비 등을 비롯해 6톤의 각종 보급 물자가 실렸다.
시진핑 중국 지도부는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우주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내년 말까지 길이 37m, 무게 90t의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을 완성, 운용을...
다음 달에는 우주인 3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도 발사할 계획이다. 중국의 ‘우주굴기’ 시간표에는 내달 선저우 12호 유인우주선에 이어 톈저우 3호 화물우주선과 선저우 13호 유인우주선 등의 발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2022년에는 길이 37m, 무게 90t의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을 완성, 운용을 개시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