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은 바른 직업관과 기본소양을 위한 선비문화수련원 견학, 비즈니스 에티켓 수업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 포스코의 일원으로 거듭난다.
포스코의 교육은 신입사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차세대 경영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포스코 고유의 리더십 교육체계를 수립·운영 중이다. 대리·과장과 같은 직급 승진자는...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영훈 경호실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풍산류씨 종손(류창해), 류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안동하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의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 있는 영모각과 후손과 문하생들이 류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위해 지은...
2원사는 1원사의 1.5배 규모로, 하루 150~200명의 수련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2001년 퇴계 문중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평생을 배려와 섬김, 청렴과 검소를 실천한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해 도덕입국(道德立國)을 실현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병일 이사장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통계청장, 조달청장 등을...
그 결과 강의와 체험을 통해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는 수련생은 매년 늘어났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지난 2002년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김 이사장이 취임하기 전 2009년까지 한 해 교육인원은 1만명 미만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이 본격화되면서 2014년에만 약 5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7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 도산서원의 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종손과의 대화’라는 수련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여든을 넘긴 종손은 수련생들을 처음 맞을 때 그 나이에도 큰절을 한 다음 꿇어앉은 자세로 50분가량 대화를 한다고 한다. 이런 앉음새는 예전 선비들에게는 일상적 자세였다.
김병일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의 글에 의하면 경(敬)이 핵심인 퇴계철학이 임진왜란 전후 일본에...
선비정신에 대한 현장탐방을 마치고 도산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의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그룹별로 '수신제가치국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토의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튿날 선비들의 건강관리 비법인 '활인심방(活人心方)'을 시작으로 전일 토의한 내용을 발표·공유하며 다시 한번 실천의지를 다지고 수련을 마쳤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직원 26명을 선발, 선비문화 체험 및 반부패 청렴현장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선비의 청렴사상을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 참여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선비들이 일상에서...
기업은행은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퇴계 이황 선생 동상을 건립·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상은 정자관을 쓰고 의자에 앉아 책을 읽다 온화한 눈빛으로 앞을 바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퇴계 선생의 정신과 삶을 배우고 실천해 반듯한 도덕 사회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건립됐다는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동상의 크기는 높이 1.7m(기단...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경북 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LIG예절캠프'는 LIG손보는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 70여명을 대사으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성균관이 교육 진행을 맡아 사자소학과 다도 교육 등 예절관련 교육은 물론 태껸 배우기, 한지 공예 등의 전통 문화 익히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