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맞서는 kt는 선발 투수로 윌리암 쿠에바스를 낙점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7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7승 12패 방어율 4.10을 기록했다.
kt는 쿠에바스를 비롯해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를 구성했다.
한편, 리그 5위인 kt는 와일드카드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며 "클럽과 선수 본인, 협회와 계속 소통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선수가 잘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황희찬, 배준호(스토크 시티), 이재성 등 손흥민의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는 충분히 많다"며 "추가 선발을 통해...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2-1로 승리하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98승 6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10억 원) 계약을...
자신이 출전한 전 경기를 구원 투수로 나선 정우람은 은퇴 경기에서 첫 선발 투수로 등판, 한화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책임진다.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당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우람은 2016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지난해 10월 2일...
저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7-9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저지의 홈런포는 경기가 끝나기 전 나왔다. 4-9로 뒤진 9회 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맷 보우먼의 스위퍼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3점...
저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저지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티모어 딘 크리머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몸쪽 스플리터를 받아쳤다. 타구는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WBG)이 선발전에서 살아남아 롤드컵으로 향한다.
LEC(유럽)는 G2 e스포츠가 1시드, 프나틱이 2시드를 따냈다. 이어 시즌 파이널서 3위를 차지한 매드 라이온즈 코이가 3시드로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LCS(북미)는 챔피언십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가 1시드로 출전한다. 팀 리퀴드는 2시드, 클라우드 나인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100씨브즈가 3시드로 이름을...
앞서 21일 독일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0245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파트너인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단단한 수비를 보이며 팀의 5-0 대승을 도왔다. 이날 브레멘은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김민재의 수비에 고전했다.
김민재와 함께 '철벽 수비'를 펼친 우파메카노도...
KIA 선발 투수 윤영철은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윤영철은 최고 시속 140㎞의 직구를 뿌렸다.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윤영철 특유의 날카로운 제구력이 돋보였다. 척추 피로골절 부상으로 인해 40구 제한이 있었음에도 3이닝 동안 안타...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3회와 7회 단타를 친 후 2루를 훔쳐 시즌 54, 55호 도루에 성공하며...
앞서 양의지는 전날(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차전 막판 타석에서 스윙을 하다 쇄골 쪽 통증을 호소, 9회 대타 조수행과 교체됐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양의지의 이탈은 뼈아프다. 현재 두산은 70승2무67패(4위)로 3위 LG(72승2무65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바꿔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1-1로 팽팽했던 후반 58분 미드필더 세니 마율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날 경기 시작 9분 만에 PSG는 랭스의 나카무라 게이토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이강인에게도 전반 21분 절호의 기회가 왔다. 랑달 콜로 무아니가 오른쪽...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전날(20일) 3홈런 2도루로 51-51을 달성한 오타니는 이로써 52-52고지를 밟았다. 50-50은 MLB는 물론 한국과 일본...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 초까지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의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1876년 2월 2일 내셔널리그(NL)가 창설된 이후 148년 동안 50-50을 달성한...
김도영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을 밟으며 시즌 135득점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이 작성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아직 KIA는 올 시즌 남은 경기가 6경기인 만큼 득점 1개만 추가하면 이 부문 신기록의...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8-4로 승리했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마이애미의 배터리를 흔들었다.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웨더스의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든 오타니는 초구부터...
쿠에바스는 삼성을 상대로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서 0승 1패로 승리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2.50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이 2위에 오르기 위해선 쿠에바스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삼성은 쿠에바스를 상대로 강했던 구자욱과 강민호에게 기대를 건다. 강민호는 4타수 3안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이 71분을 소화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26분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됐다.
지난달 26일 첼시와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로나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PSG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지로나와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후반 45분 결승골을 뽑아내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난타전 끝에 9대 11로 패했다.
오타니는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7홈런-48도루를 달성한 이후 4경기 동안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