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PNT통합연구단은 이달 27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제 선박에 적용한 성과를 검증하는 시연행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단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의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항법을 지원하고자 GPS 위치오차를 10m에서 5㎝까지 대폭 줄인 고정밀...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안중호 팬오션 대표, 김동균 포스에스엠 대표, 김성훈 ABS 한국영업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와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또 공단 지사‧센터에서는 지역 전문정비업체와 합동으로 선박 안전진단서비스를 하고 최근 잇따른 연안여객선 기관손상 사고로 올해부터 연안여객선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지사별 영세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체 선발한 어선 1020척과 지역별 연안여객선 95척이 대상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기관손상 사고는 작은 결함이 전복‧충돌‧화재 등과 같은...
이에 최 부총리는 "그동안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확대하고 인재양성센터를 신설했다"며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개발도 대폭 확대(2023년 608억 원→2024년 772억 원)해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선업이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고급인재 육성, 기술개발·실증, 금융지원 등을...
(KR)은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분 위한 국제 논의의 장 열려(석간)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기업 투자 애로해소, 산업부가 도와드립니다
△제6차 한-뉴질랜드 FTA 공동위원회 개최
△양자기술 국제표준위원회 한국에서 출범
29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잠정)머크 기공식(대전), 16:30 제2차 한-아프리카 민관공동추진위(롯데호텔)
△산업부 1차관 08...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 전 전국의 희망디딤돌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센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5개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교육...
한화오션은 ‘HS4 스마트십 플랫폼’을 통해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육상 관제센터에서 수집 및 분석해 운항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정보를 선주에게 제공한다. 2030년까지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도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한창이다.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전...
KRISO 관계자는 "자율운항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에 대한 성능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라며 "이번 디지털트윈레디 인증은 우수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함께 성능검증 분야에서도 국제 기술을 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적인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다만 해운업체로서는 봉쇄와 상관없이 이번 사태로 인해 해협 진입에 위험 부담이 증가하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사실상 해협 진입이 불가능해진다.
HMM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 역시 긴장의 고삐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스라엘 현지에 공장이나 연구시설 등...
공단은 원격검사가 이뤄지는 전남 목포의 서남권,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현재 2곳에서, 2029년까지 4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이 선박검사 디지털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선박검사 전자증서 발급 서비스도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개시 약 3개월 만에 2만8000건이 발급됐다. 하루 평균 70건인 셈이다. 현재는 여객선 등 일반선...
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원양산업계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어선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ㆍ발표했다.
원양어업은 대양에서 오랜 기간 조업하는 특성상 근로환경 현장 점검이 어렵고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신고·조치가 힘들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선박에 대한 해킹 및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 UR E26과 E27을 채택한 바 있다.
UR E26은 선박의 설계, 건조, 시운전 및 운항기간 내 선박의 네트워크에 IT/OT 장비를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을, UR E27은 서드-파티 장비 공급업체가...
또한, 탱크와 선체의 지지구조 배치를 재정립함으로써 위험도가 높은 고소(高所) 작업 및 검사를 줄여 선박 건조의 안전성 역시 개선했다.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장은 “이번 복합 지지구조 개발로 선박 안정성은 물론, 건조의 편의성까지 높임으로써 늘어나는 선박 건조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수주가 활발한 액화가스선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