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주요 간부인 당 4역 중선거대책위원장에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을 기용했다.' 40대 기수'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번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재와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했으나, 극우 성향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이 상승세를 타면서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낙선했다.
다른 당 4역인 간사장으로는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총무회장을...
이런 상황에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는 이날 금정구를 방문해 “침례병원을 정상화하는 것을 넘어서 공공병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국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논의하겠다며 김 후보를 지원 사격한 것이다.
양당은 후보 단일화 1차 시한을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다음 달 7일로 제시했다....
지난해 1월 말 ‘윤·한 갈등’이 일어난 뒤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한 대표의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은 한국갤럽 기준 1월(이재명 23%·한동훈 22%)→2월(이재명 26%·한동훈 23%)→3월(이재명 23%·한동훈 24%)로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등했다. 이후 한 대표는 ‘제3자 추천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약으로 내걸어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63%’라는 압도적...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에서 열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찾았다. 그는 “결실의 출발,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며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또 “경선...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이날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를 통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기자들과 만나 “12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면서 “중도보수...
다음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설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됐다.
25일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수락 인사를 통해 “그동안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던 중도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단순한 선거공학이 아니라 새로운 진보 교육의 가치를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보수 진영에서도 단일 후보를 25일까지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잡음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주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거쳐 25일 단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경우에 따라 10%대로 갈 수도 있다"며 "대통령이 헌법상에 주어진 권한을 가지고서 근근이 정치를 이어가는데, 국회를 저렇게 방치하고, 국회와 전혀 협의를 하려는 자세를 갖지 않고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21일부터 이틀간 단일화에 참여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시민 추진위원(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 교수는 “추진위가 단일화 참여 후보를 4일까지 받고 마감했기 때문에, 12일에 출마 결심을 한 저는 거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면서 “추진위와...
그럼에도 이번 선거를 앞두고 진보,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보수 진영은 단일화 기구조차 단일화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오는 중에 퇴직 교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가칭)가 또 생겨났다. 다만 13일 통대위와 '제3기구'는 단일화...
앞서 단일화를 주도해 온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와 '보수 후보 단일화 제3기구'는 이날 하나로 통합됐다고 알리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선정 심사 관리위원회'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로부터 서울교육감 예비 후보 사퇴 압력을 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예비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퇴직 교원, 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가칭)는 기존에 단일화를 주도해왔던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와 하나의 기구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제3기구 관계자는 “13일 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를 하나의 기구로 통합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물밑 작업 중인데, 내일 오전...
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를 열어 “국민의힘은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정책 목표의 가장 위에 둘 것”이라며 “청년들이 느끼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갈증, 지역 차에 대한 낭패감 같은 것에 대해 저희가 어떻게든 해소해 보려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경태(부산 사하을) 격차해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영(부산...
앞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인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가 꾸려졌지만, 제3의 기구가 또 탄생했다.
퇴직 교장·교원, 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가칭)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보수 진영에서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후보 단일화에 실패했기 때문에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가 대화 및 설득을 통해...
더구나 지난 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원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려 해 여야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한 대표는 전날(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곽노현 씨가 국민의 혈세 30억 원을 토해내지도 않고 다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고 한다”며 “자기 성공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뭘...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10·16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 참여할 희망자를 이날까지 접수한다. 통대위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였던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통합해 출범한 기구다.
이날 오전 통대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홍후조 고려대...
이 대표는 당내 ‘전(前)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9일 첫 회의를 앞둔 대책위는 ‘원조 친명(친이재명)’인 3선 김영진 의원이 이끈다. 친문(친문재인) 황희·윤건영·김영배 의원, 친명 한민수·박지혜 의원 등 10여 명이 대책위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최근 강성 지지층 일부가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탈당 요구 집회를 예고하자 이틀 연속 논평을 내며...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 건이 부결됐다. 임현택 지도부 재신임이다. 임 회장은 그간 국회의원, 판사, 관료, 동료 의사 등에 대한 막말과 의협에 비판적인 언론사에 대한 보도 통제로 물의를 빚었다. 정부와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 이런 임 회장의 행보는 의·정 관계에서 갈등만 키웠다. 임 회장의 재신임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회담에서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본다”라면서 “한 대표가 지금 여당 대표이지만, 독자적으로 무엇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회담 모두발언에서 채상병 특검법, 의료대란 등 쟁점 사안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4월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