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석하정(30ㆍ대한항공) 이후 4년 만이다.
서효원은 이 대회 선전 비결을 플라스틱 탁구공에 대한 적응으로 평가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플라스틱 탁구공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한참 적응해나가는 시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서효원은 또 “플라스틱 탁구공으로...
2010년 석하정 선수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안았기 때문이다. 비록 결승에선 일본 이시카와 가스미에게 패해 준우승했지만, 전 세계 상위 랭커들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플라스틱 공에 대한 적응도 순조롭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플라스틱 공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한참...
당예서와 함께 여자 탁구계를 떠받치고 있는 석하정(29·대한항공)도 2007년 중국에서 귀화했다. 최근 4년간 국내 탁구 랭킹 1위를 지켜온 석하정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아이스하키에는 세 명의 귀화선수가 있다. 캐나다 출신의 브락 라던스키(31·안양한라)와 마이클 스위프트(26), 브라이언 영(28·이상 하이원)이다. 이들은 한국 스포츠...
석하정(대한항공)은 여자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석하정은 여자단식 결승에서 전지희(포스코에너지)를 4-0(12-10 12-10 11-7 11-6)으로 완파했다. 2010년 이후 3년 만이자 종합선수권 세 번째 우승이다.
전날 단체 결승전 마지막 주자로 나와 대한항공의 7연패를 주도했던 석하정은 2관왕에 올랐다. 반면 전지희는 3년 연속 종합선수권 준우승에 그쳤다....
김경아, 석하정, 당예서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이날 싱가포르와의 3-4위 결정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한국 여자 탁구가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남자 역도 105kg 이상급에서 메달에 도전했던 전상균(31.조폐공사)은 인상 190kg, 용상 246kg, 합계 436kg을...
대회 전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김경아(세계랭킹 5위)를 중심으로 중국 출신 귀화선수 석하정(19위)과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 등 한 팀에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 선수들이 나섰지만 현실적인 목표였던 동메달에도 못 미쳤다.
개인전 노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내려 야심차게 단체전에 나섰지만 준결승에서 중국에 막혔고 3-4위전에서는 '리틀 차이나' 싱가포르를...
센터)
박현선, 박현하 출전
△탁구 = 여자 단체 3, 4위전 한국-싱가포르(19시·엑셀 런던)
김경아, 박미영, 석하정 출전
△트라이애슬론 = 남자 결승(19시30분·하이드파크)
허민호 출전
△배구 = 여자 8강전 한국-이탈리아(8일 5시·얼스코트)
△역도 = 남자 +105㎏급(23시30분·엑셀 런던)
전상균 출전
△레슬링 = 그레코 66㎏(21시·엑셀 런던)
김현우 출전
김경아(35)-당예서(31)-석하정(27·이상 대한항공)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두 차례 단식과 한 차례 복식에서 9세트를 내주는 동안 한 세트도 얻지 못했다.
경기 후 현 총감독은 "중국 선수들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남자 선수 수준이다. 웬만한 남자 선수들을 데리고 와도 중국이 이길 것 같다"고 실력의 차이를 인정했다.
현 총감독은...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가 팀을 이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첫 단식에 나선 석하정은 리샤오샤(3위)에게 세트 스코어 0-3(6-11 6-11 10-12)으로 패하고 내려왔다.
이어 2단식에 나선 에이스 김경아 역시 딩닝(1위)...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가 팀을 이룬 한국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하고 3~4위전으로 내려온 싱가포르와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50m 소총 3자세에서는 15위, 10m 공기소총에서는 26위로 모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4년 전의 아쉬움을 털어내려고 벼르고 있다.
탁구는 남녀 모두 단체전 4강전을 치른다.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으로 이뤄진 남자팀은 오는 7일 오전 3시 홍콩과 격돌하고 김경아, 박미영, 석하정으로 구성된 여자팀은 오후 6시 최강 중국과 대결한다.
결승 21시45분
△싱크로 = 여자 듀엣프리 예선(23시·아쿠아틱스 센터)
박현선, 박현하 출전
△탁구 = 남자 단체전 4강 한국-홍콩(7일 오전 3시)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여자 단체전 4강 한국-중국(18시·이상 엑셀 런던)
김경아, 박미영, 석하정 출전
△역도 = 남자 105㎏급(23시30분·엑셀 런던)
김화승 출전
△레슬링 = 남자 그레코 60㎏급 예선~결승(21시)...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가 팀을 이룬 한국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8강 경기에서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네덜란드를 3-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간 중국과 5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결승 20시40분
여자 트랩 예선~결승(17시·이상 왕립 포병대 사격장)
강지은 출전. 결승 23시
△탁구= 남자 단체전 1라운드(18시)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북한과 대결.
여자 단체전 8강(22시30분·이상 엑셀 런던)
김경아, 박미영, 석하정 출전
△역도= 남자 94㎏급 A그룹(5일 3시·엑셀 런던)
김민재 출전
1단식에서 에이스 김경아(35ㆍ대한항공)가 카롤리네 쿠마하라를 3-0으로 제압한 뒤 2단식 주자 석하정(27ㆍ대한항공)도 중국계 선수 구이린을 역시 3-0으로 눌렀다.
이어 세 번째 복식 경기에서 김경아-박미영(31ㆍ삼성생명) 조가 구이린-리지아 실바 조에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홍콩과 오스트리아 중의 승자와 4일 열리는 8강전에서 만나 준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김경아가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에이스로 단식을 두 경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복식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에 김경아-박미영 대신 당예서-석하정이 호흡을 맞춘다.
강희찬 여자 대표팀 감독은 3일(한국시간) “단체전 엔트리 세 명 중 박미영 대신 예비선수인 당예서를 내보내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는 중”이라며 “이르면 3일 브라질과의 단체전 1회전...
결승 20시
남자 25m 속사권총 예선~결승(18시30분·이상 왕립 포병대 사격장)
김대웅 출전. 결승 23시30분
△탁구= 여자 단체전 1라운드(18시)
김경아, 박미영, 석하정 출전
남자 단체전 1라운드(4일 3시·이상 엑셀 런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배구= 여자 B조 조별리그 한국-터키(22시45분·얼스코트)
△역도= 여자 75㎏급 B클래스(20시30분)
임지혜 출전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조양호 회장은 현재 대학탁구협회장, 아시아탁구연합(ATTU) 부회장, 피스 앤 스포츠 대사,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아 우리나라 및 세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 김경아, 석하정, 당예서 선수가 참가한다.
서효원은 올해 폴란드 오픈 4강에 진출하는 등 호성적을 올려 랭킹도 최근 71위에서 30위권까지 급상승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의 수비전형 선수임에도 과감한 공격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한편 서효원은 1일 경기 결과에 따라 에이스 석하정(대한항공)을 1회전에서 돌려세운 순베이베이(29위·싱가포르)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오른손 셰이크핸더에 수비전형 선수지만 과감한 공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서효원은 올해 폴란드 오픈 단식 4강에 진출하는 등 상승세를 타면서 랭킹도 71위에서 30위권으로 급상승했다.
서효원은 에이스 석하정(대한항공)을 1회전에서 돌려세운 순베이베이(29위·싱가포르)와 16강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