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이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자원안보 진단 및 평가 등 정부 기능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6일 제정·공포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의 하위 법령으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은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수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2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가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석유가스공사(PVN)와 향후 발주 예정 프로젝트 지원 등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PVN은 베트남의 석유·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
"성공률 20%,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新7개 유정 확인…최대 140억 배럴 매장 추정시추 재원, 내년도 예산안에 본격 반영 전망
경북 포항 영일만 심해 지역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경북 포항 영일만 심해 지역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가스공사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
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사라왁주 주정부 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트로스는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그룹과 페트로스는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국영기업과 해상 광구 탐사에 들어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의 탐사광구 국제 입찰에서 말레이반도 동부 해상에 있는 'PM524' 광구 탐사 운영권을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사인 페트로나스(PETRONAS)로부터 낙찰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입찰 대상 광구 중에서 천연가스 부존 유망성과 개발
KBS는 26일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국내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에 현지 가스전 대금지급을 중단해달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방의회 대표위원회에서 대금지급중단 요청 공문을 받았고, 미얀마 군정과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날은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계약을 맺고 미얀마에서 가스전 사업을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4∼15일 모잠비크를 방문해 현지에서 진행 중이거나 신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채 사장은 14일 아프리카 남동부 국가 모잠비크의 국영 석유가스공사(ENH)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15일에는 필리페 니우시 모잠비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채 사장은 이번 방문에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약 2억 달러(약 2349억 원) 규모의 무바렉 발전소 성능 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주라벡 미자마흐무도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수석차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세안 최대 산유국이자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 석유화학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로부터 총 39억7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 지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수주 지원 강화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서울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열린 행사는 우리 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수주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은의 하반기 지원방안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선 정부의 ‘2019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신설된 특별계정 도입 경과와 구체적인 운용 방향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ㆍ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인니 국영석유가스공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 주요인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인니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페르타미나는 인니 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석유가스공사(PVN)와 20억 달러(약 2조3000억 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FA란 주요 발주처 앞으로 신용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출한도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개별수출거래에 대해서는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약정은 '제1차 한ㆍ베
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친환경 정유제품(Euro V) 생산을 위한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K건설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달러(약 6819억원) 규모의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를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액화정제(GTL) 사업에 총 6억 달러(약 6737억 원)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출과 보증 각각 5억ㆍ1억 달러 규모다.
우즈베키스탄 GTL 사업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UNG)가 슈르탄 가스화학단지 인근에 GTL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대우는 지난 6월 10일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중국 귀주성과 미얀마를 잇는 육상 가스관이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CNPC(중국석유가스공사)그룹은 사고 구간 복구 계획 수립 완료 후 현지 정부 승인 대기 중”이라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고 발생 구간은 CNPC그룹에서 운영하는 중국내 육상가스관”이라며 “가스판매계약에 따라 CNUOC는
포스코대우 전 임원이 책임경영 강화와 회사 성장성에 대한 확신으로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대우는 전 임원이 매월 급여의 10% 이상 일정액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월 정기 주식매입은 상무보 이상 76명 임원이 대상이다. 8월 급여 지급 시부터 개인별 증권 계좌를 통해 자동 매수가 진행된다.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21~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 AfDB 연차총회 및 6차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향후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0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 응기렌테 르완다 총리 등 정상급 인사와 아
한국가스공사가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Area 4 가스전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5일 가스공사는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 광구의 최초 개발 사업인 코랄(Coral)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사업에 대해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렸다.
Area 4 광구는 3개 구조(Mamba, Coral, Agu
SGI서울보증은 베트남 보험사와 보증보험시장 개척과 현지 상품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보증과 협약을 맺은 보험사는 베트남 현지 1위 손해보험사인 PVI Insurance다. PVI Insurance는 수입보험료 약 3600억 원(2015년 기준) 규모의 손해보험사다. 또한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의 자회사이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