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항선 전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과 여수를 잇는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된다. 또 군장 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도 같은 날 개통해 영업운행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0일 군산항역~장항선 신 대야역을 연결하는 군장산단 인입철도(28.6km)와 장항선과 호남선을 연결하는 익산~대야 (14.3km) 복선전철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입철도는 철강...
장항선 전철화사업에 총사업비 791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개통 계획으로 공사를 추진하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해안축 전 구간 전철화를 달성하게 된다.
또 영남과 호남을 잇는 경전선 구간 중 유일하게 비전철로 남아있는 진주∼광양(51.5km) 구간의 전철화를 위해 총사업비 2402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전철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현재 공사가...
지난해 주택시장 훈풍이 불었던 서해안축 ‘송도-시흥-평택-당진-서산’ 라인에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단지들을 앞다퉈 내놓을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해안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곳에 이른다.
현재 분양 중인 ‘송도 호반베르디움2차(총 1153가구)...
이 노선은 안산선(화랑역), 경인선(소사역)과 환승됨에 따라 안산, 시흥,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편익을 제공할뿐아니라 송산그린시티(경기도 화성시)등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서해안축 개발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기간은 2009년 하반기부터 2014년 하반기까지로 추정되는 총 사업비는 1조3259억원이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