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김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금융산업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금융·경제 전문가다.
이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
금융·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고 판단한다"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과 윤리성을 바탕으로 은행, 주주 및 금융소비자의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 전 회장은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추위는 기존 안강현·유용근·서태종 사외이사도 재선임 후보자로 추천했다.
공익이사에는 △김창봉 중앙대 교수 △박순철 변호사 △배선영 연세대 교수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안동현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자율규제위원 중 금융 전문가로는 △윤경호 MBN 비상임논설위원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법률 전문가로 △장일혁 변호사, 회계·재무 전문가로 △박재환 중앙대 교수 회원대표로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홍원식...
△김창봉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서태종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 △최영록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신규 선임됐다.
자율규제위원에는 △윤경호 매일경제 신문발전위원 △이동엽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 △윤태용 전 한국저작권보호원장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임추위, 롱리스트 확정 ‘속도전’정은보·진웅섭·서태종 등 거론
NH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CEO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후보를 이달 안으로 결정하는 등 후임 인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롱리스트(후보자군)을 확정했다. 후보 추천...
앞서 임추위는 서류 심사를 통해 두 후보를 포함,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총 3명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지만, 서 전 부원장은 면접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SGI서울보증 차기 수장 자리는 김 사장과 유 전 부원장의 2파전 양상이 됐다. 두 후보는 경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김 사장은 최초의 내부 승진 사례로, 줄곧 SGI서울보증에서만 경력을...
(NYMEX)에서 전장보다 7% 넘게 떨어져 2015년 9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가 끝났음에도 유가 하락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지속하며 OPEC의 감산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졌다"면서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원유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태종 연구원은 “11월 유가는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요 이벤트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란 제재 영향과 사우디 증산 상쇄 가능성 여부가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9월 이란 산유량과 수출량이 2016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이란 제재 영향은 이미 가시화됐다”며 “최근 사우디가 다시 증산에 대한 의지를...
서태종 연구원은 “지난주 고든이 미국 남동부에 상륙하면서 본격적인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됐다”며 “작년 허리케인 ‘하비’, ‘어마’, ‘네이트’가 원유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만큼 허리케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허리케인이 미국 원유 생산과 정유 활동의 중심지인 멕시코 만에 상륙할 경우 원유 생산과 정유...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의 올해 1분기 성장률 7.7%를 기록하는 등 어느 신흥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수출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45% 정도인 반면 인도는 20% 정도로, 그만큼 무역전쟁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정치적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서 연구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는 있지만...
니켈 가격의 경우 무역분쟁 우려로 지난달 톤당 1만4000달러를 밑돌기도 했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하며 1만3500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재고(약 25만6000톤)는 2013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켈 가격은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해 이번 달 완만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의에 나선다. 첫번째 시간에는 ‘이머징 시장 동향과 하반기 전망’을, 두번째 시간에는 ‘투자전략 및 관련ETF’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산 결정에도 유가가 오른 이유에 대해 △증산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한 점 △증산 규모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지 못한 점 △OPEC과 비OPEC 회원 국들이 증산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OPEC 회의에서 증산을 결정하게 될 경우 어떤 산유국이 얼마나 증산하게 될 것인지 여부도...
검찰 관계자는 "금감원장은 현재까지 전혀 관여한 적이 없다"고 했다.
검찰은 7월 감사원에서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등 수사 의뢰를 받고 9월 22일 금감원을 압수수색했다. 김수일 부원장과 이상구 전 부원장보는 9월 전직 국회의원 아들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채용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김수일 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가 이미 금감원을 떠난 상황이다.
최 원장의 환골탈태(換骨奪胎)식 임원인사는 금감원 내부적으로 자초한 측면이 크다. 최수현 전 원장 시절 발생한 변호사 채용청탁 비리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채용 특혜의혹, 불법 주식거래 등 방만경영 사항이 감사원 감사 결과 지적됐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가 채워진 것은 지난 10월 12일 서태종 전 부원장의 사표가 수리된 이후 한 달 여만이다. 서 전 수석부원장은 금감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원 부원장은 서울 성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보험업계 출신으로 삼성생명 금융상품팀 등을 거쳐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과 교보악사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 등을...
감사원은 특혜채용에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김수일 전 부원장, 이병삼 전 부원장보를 비롯해 국장 1명, 팀장 3명, 직원 2명 등 모두 9명이 연루됐다고 봤다.
이 중 서 전 수석부원장, 이 전 부원장보 등 3명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 7월 6일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금감원 기관운영 감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틀 만인 지난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