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기존에 각각 운영됐던 ‘서울맘케어시스템’과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이트를 몽땅정보 만능키로 통합해 로그인 한 번으로 25개 임신, 출산, 육아 지원 정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심 분야, 거주지, 분만 예정일, 자녀 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등원‧병원동행 돌봄서비스’와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등 양육 인프라를 한 건물에서 누리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도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절차를 밟는다.
아울러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도 올해 상반기...
신청은 패밀리서울 사이트,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가구에는 총 6회(1회당 4시간·30분 휴게시간 포함)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신청한 희망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구는 출산 준비부터...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신청 기간이 완료되면 자격확인 및 우선순위 절차를 거쳐 이용자가 선정되며, 신청자에게 7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희망 신청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기...
한부모가정 가사서비스 중위소득 150% 이하로 확대청소년부모에 월 20만 ‘서울형 아동양육비’ 추가 지원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한부모가정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 이하로 확대되고, 청소년부모에게도 아동양육비 지원의 문턱이...
올해 1월 선보인 아이들의 등·하원 전담부터 아픈 아이, 영아를 돌보는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도 엄마아빠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픈 아이 전담 돌봄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갑자기 아프거나 예방접종 등을 위해 병원 내원이 필요할 경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성동·동대문·강북·강서·서초구 5개 자치구 내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최대 720명의...
5월부터는 카시트가 장착된 전용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바우처(연10만 원)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달린다. 6월에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이 청소, 세탁 등 가사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가사돌보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7월에는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3040 경력보유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종로·중랑·양천·동작·성동 5곳이 운영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엄마·아빠의 가사노동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돌봄에 공백이 있거나 만 12세 이하(초6 이하)의 자녀를...
주요 내용은 △‘안심 고령친화도시’ 서울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ㆍ저소득층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돌봄SOS센터,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 등이다.
우선 ‘안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노인 요양시설, 안심 병원 동행서비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 등 돌봄 인프라를...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의 이사와 가사 서비스 책임지는 ‘주거123패키지’ 사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 기존에 제공해온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 ‘서리풀 뚝딱이’에, 이사 지원 관련 신규 사업인 ‘싱글 익스프레스’와 ‘싱글 홈케어’까지 더한 사업이다.
싱글 익스프레스는 다세대 및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전월세 1인 가구에 1.5톤 이사 차량...
◇돌봄SOS센터 13개 구로 확대…시민의 복지욕구 적극 대응 = 서울시는 돌봄SOS센터 시행 자치구를 기존 5개 구에서 13개 자치구로 2배 이상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형광등 교체와 같은 일상적 도움부터 가사ㆍ간병까지 돌봄매니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필요한 복지를 파악하고, 맞춤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내용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등 저소득층 독거노인이며, 각 구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 서울형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독거노인 가정 방문 후 지원여부와 지원물품을 결정한다. 이와함께 독거노인 안부확인, 가사 및 활동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무료급식, 재가관리사 등도 지원한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독거노인은 건강상태가...
하지만 학습준비물을 비롯해 부대비용과 등록금 마련이 힘들어 가사도우미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할 복지기준을 담은 ‘서울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해 22일 발표했다.
서울형 기초보장제인 서울시민복지기준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득 △주거 △돌봄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