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인 김 감사관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을 지냈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통상 역외 탈세 등 일부 이슈에 대해서는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다. 이번 쿠팡 세무조사는 비정기 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미국 법인인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와 계열사 간 거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Inc가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는 조세회피처로 분류되는 지역 중 하나다. 쿠팡Inc는 한국 쿠팡의 지분 100%를...
이에 금감원, 생·손보협회 및 유관기관은 그간 축적한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수사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서울청·경기남부청·경기북부청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전국 18개 시·도청과 순차적으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
우선, 경찰청별 관할지역 내 보험범죄 동향을 공유한다. 병원·브로커 연계 조직형 보험사기, 자동차 고의충돌 등...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청 반부패 수사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KGM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KGM 정 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대표이사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GM 측은 해당 의혹이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회사가 아닌...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길 것을 권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15명의 수사심의위 위원은 전날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9(기소) 대 6(불기소)으로 김 청장에 대한 기소 의견을 의결했다.
같은 혐의로 수사심의위에 회부된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에 대해서는 1(기소)대 14(불기소)...
검찰이 ‘백현동 사건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직 고검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사법연수원 16기) 전 서울고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낸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김광호 서울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 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
정부는 이날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 24명의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신임 경찰국장으로는...
그런데도 서울청은 오 선수가 거주자에 해당하는지를 구체적인 근거나 증거자료를 통해 명확하게 검토하지 않은 채 오 선수를 거주자로 판단한 후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청은 2019년 오 선수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지만, 과세사실판단자문위원회가 오 선수를 국내 비거주자로 판단해 '과세 불가'로 결정하면서 세무조사가 종결됐다....
공수처는 대우산업개발이 지난해 상반기 분식회계 혐의로 서울청의 수사를 받자 이 회장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우산업개발 관련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 관련 혐의는 아직 수사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경무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공수처 출범 후 첫...
공수처는 대우산업개발이 지난해 상반기 분식회계 혐의로 서울청의 수사를 받자 이 회장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우산업개발 관련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 관련 혐의는 아직 수사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경무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일 오전 10시...
이러한 내용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이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흉기는 실제로 구매했다가 취소했다.
이씨는 경찰의 IP(아이피) 추적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후 11시56분께 112에 자수했다.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오전 1시44분께 이씨를 인계받아 긴급체포한 뒤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명 죽일 것’이라는 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가 글을 올린 후 경찰은 즉시 IP(아이피) 추적을 통해 수사망을 좁히기 시작했다. 결국 A씨가 24일 오후 11시 56분께 112신고를 통해 자수 의사를 밝혀 지구대에 임의동행됐다. 이후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오전 1시 44분께 지구대로부터 A씨를 인계받아 긴급체포했다.
이에 따라 송영호 충북청 수사부장(경무관)이 맡은 수사본부장을 김병찬 서울청 광역수사단장(경무관)으로 교체하고 광수단 산하 강력범죄수사대 6개팀을 수사본부에 파견하기로 했다. 새로 투입되는 인력은 수사본부 대변인과 파견 인력 총괄 담당 등 총경 2명,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 등 모두 50명이다. 기존 88명 규모의 수사본부는 모두 13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수사 중인 사건을 시도 경찰청별로 보면 경기남부경찰청이 121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83건, 인천청 57건, 경남청 47건, 대전청 41건, 경기북부청 39건, 충남청 37건, 부산청 30건이다.
이어 경북청이 26건, 충북청이 24건, 전남청이 23건, 대구청이 18건, 광주청이 17건, 강원청이 13건, 울산청·전북청이 11건을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점을 감안해 이를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맡겼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황의조 또는 법률 대리인을 불러 피해자 진술을 듣고 어떻게 수사할지 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5일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자신을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가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영상 등을 게재했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로 등장하는 홍경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선배님들이 참여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뒤늦게 합류했다”며 “저같이 어린 배우가 선배님들, 김은희 작가님, 이정림 감독님과 함께 언제 같이 작업을 해보겠나 싶은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그는 “태리 선배님은 호기심이 많으시다. 질문이 꼬리를 물고 답을...
서울경찰청이 올해 시범 도입한 혼성기동대에서 갈등이 불거진 끝에 일부 여경들이 전출을 가게 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61기동대 소속 여성 경찰관 6명 중 4명이 전출을 요청해 9일 모두 다른 기동단으로 옮길 예정이다.
문제가 된 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었다. 61기동대 소속이라고 밝힌 한 경찰관은 “우리 여경 사우들은...
특금법 이후, 거래량 6위권 국내 거래소 첫 수백억원 해킹 발생비트코인ㆍ이더리움ㆍ위믹스 등 22만개, 보관자산 22% 사라져KISAㆍ서울청 합동수사 착수…전문가 "내부망 이용했을 수도"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해킹으로 약 19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거래소 보관 자산의 23%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금법 시행 이후 벌어진 첫 수백억대 해킹...
현재 KISA와 서울청 사이버 수사대에서 지닥 본사에서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본지에 “해외거래소에 전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어서 해외거래소 및 국내 거래소와 발행사 등과 공조하며, 해커의 자금세탁을 차단하고 자산 회수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