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한국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6월 28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에 이어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가 열렸고, 이제 대미를 장식할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까지 열려 많은 시민ㆍ국민들이 연극의 향연을 즐기게 된 것을 뜻 깊게...
미술, 문학, 연극, 영화 등 장르를 막론하고 퀴어는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퀴어의 삶을 다룬 박상영 작가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 김고은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한다.
이 책은 국내 미술비평계에서 퀴어라는 주제로 꾸준히 활동한 저자들이 퀴어의 존재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대화의...
그는 생전 한국평론가협회 음악극 부문 연극상, 서울연극제 극본상ㆍ특별상,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대상 및 연출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학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24일 발인 예정이다.
노철환 인하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역시 "한국영화 산업의 미래가 불안하다. 중소규모의 영화가 스크린에 걸리지 않아서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허락해서 문화향유권을 강화하자"라고 제언했다.
배장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는 스크린 상한제를 법적으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는 정말 법으로...
한국연극배우협회는 고인은 평소 신부전증을 앓았고 25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1970년 CBS에서 성우로 활동을 시작한 배우 김동수는 1974년 KBS 1기 탤런트로 발탁돼 10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고 연극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극단 '김동수컴퍼니'를 창단해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우동...
이날 이 시장과 함께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과 명예대회장인 이순재 배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정혜선, 백일섭, 서인석, 박영규, 이재용, 박해미, 이태원 씨 등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언론인들과 질의응답하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을 응원했다.
언론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졌다. 오전 9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극장에서 동료 배우와 유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영결식과 노제가 진행됐다. 동료 연극인들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회고하며 그를 추모했다.
추모사를 낭독한 손정우 대한연극협회 회장은 “선생님은 암투병 중에서도...
영화 '후궁: 제왕의 첩'(2012) '전국노래자랑' (2013) '나랏말싸미'(2019)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제60회 서울시 문화상 연극 부문에서 수상했고 2013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7년 세상을 떠난 배우 윤소정과의 사이에서 딸 배우 오지혜, 아들 오세호 씨를 뒀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12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보관문화훈장은 △빛소리친구들 대표 최영묵 △표 갤러리 대표 표미선 △서울여대 명예교수 오수환 △전 이화여대 명예교수 강석영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박광웅(예명 박웅) 씨 등이 받는다.
옥관문화훈장은 △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고 이현주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영숙 △울산중구문화원장 박문태 △전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고 오승철...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발탈 공연을 비롯해 성북국악협회, 성북연극협회,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한성대 역사콘텐츠트랙 등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의 공연도 거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구에 연고를 둔 기관과 단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의 미술전공 학생들이 성북구를 그린 작품 등을...
그는 1995년 제1회 현대연극상 연기상, 1996년 제32회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2003년 제29회 국제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또 영화 ‘공공의 적’, ‘살인의 추억’, ‘내 머리속의 지우개’, ‘댄싱퀸’ 등과 드라마 ‘무풍지대’, ‘대원군’, ‘제4공화국’, ‘해피투게더’, ‘명성황후’, ‘네 멋대로 해라’, ‘불멸의 이순신’, ‘아이리스2’...
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다. 올해까지 전국 대학 598개 팀의 1만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본선 및 온·오프라인 시상식 누적 관객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마이 라이프’(2007), ‘웃어라 동해야’(2010) 등에서 회장, 사장 역을 주로 맡았다.
고인은 한국 최초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1966)에 출연하며 한국 뮤지컬 1세대 배우로도 활약했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과 서울뮤지컬진흥회 고문을 지내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2018년부터는 서울시에 운영 위탁을 받은 서울연극협회가 연극인회관으로 사용해왔다.
세실극장은 젊은 창작자들의 잠재력 있는 연극이나 1차 개발 후 관객을 만나지 못한 작품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극장에 기반한 실험적인 무대가 모종의 가능성을 확보하면 이후 정비를 거쳐 국립정동극장에서 보다 완성된 단계로 재공연하는 구조다.
김희철...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서울예술단 등 뮤지컬 관련 단체들이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뮤지컬 업계의 숙원이었던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이 국회 문체위 법안소위 심사(제391회 국회 제1차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 12/7)를 거쳐 금일 문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기존 공연법상 분류(음악, 무용, 연극, 연예, 국악, 곡예 등)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8개 부문 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금속공예가 김동현(공예·디자인), 안무가 김보라(무용), 국악인 김세윤(전통예술), 소프라노 박하나(음악), 전시기획자 심소미(미술), 연출가 겸 배우 이승원(연극), 건축가 이정훈(건축), 소설가 정세랑(문학)이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15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용산에 자리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배우 송승환,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한 행사는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그게 싫어요."
서울시극단을 이끄는 문삼화 단장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극의 방향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99년 연극판에 발을 들이고 2003년 데뷔작 연극 '사마귀'로 첫 입봉작부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오른 그가 자신의 연극을 'B급'이라 말하는 게 다소 놀랍다. 하지만 그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이보다 더 명확하게 그의 생각을...
이날 현장에는 장수동 예술감독을 비롯해 축제의 공동위원장인 박수길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이건용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이 참석했다. 최지형 한국소극장오페라연협회 이사장도 집행위원장으로 자리를 빛냈다.
장 예술감독은 "오페라의 역사는 450년이 넘는다"며 "국내에서 공연하지 못한 작품이 많은데 이 축제는...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신임회장(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10일 "미술품 물납제 도입은 당연하다"며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시기와 방법이 문제"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슈로 떠오른 '문화재·미술품 물납제'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물납제'는 현금이 아닌 다른 재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