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위상과 리더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전 발표에 나선다. 오 시장은 1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걸어서 5분 안에 녹색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 프로젝트’,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등...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소영철 서울시의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소 의원을 포함해 34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후동행카드처럼 요금 외 이용권의 가격을 결정할 때 근거와 지원계획을 먼저 수립하라는 게 이번 개정조례안의 골자다.
조례안은 “대중교통...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소영철 서울시의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요금 외 이용권의 적정 가격 산출, 발행 및 지원계획, 부정사용 방지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시행계획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 의원은 개정조례안에서 "대중교통...
수도권에서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돕는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된다.
25일 서울시는 서울동행버스 노선에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등 4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작년 8월 첫선을 보였다. 2개...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 돌려받는다. 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광역버스, 마을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등도 포함되고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K-패스 운영비용은 정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나눠서 부담하고 서울시만 60%를 책임진다.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택시가 아닌 대중교통으로 향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시내 심야버스 승객수는 지난해 1월 40만 명에서 요금이 인상된 직후인 지난해 2월과 3월엔 각 44만 명, 52만 명으로 확대되기도 했죠.
환승 고객 잡아라…경쟁업체 프로모션 속속 발표
쿠팡이 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자아낸 상황, 경쟁업체들은 멤버십 할인을 속속 발표하면서 노를 젓고...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지난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게 된다. 총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금...
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면서 시의회 심의 전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한 게 골자다.
현행 조례안은 시장이 대중교통 요금...
이어 "초고속 대중교통 네트워크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간 경제적, 사회적 격차도 해소될 것"이라며 "GTX가 닿는 곳마다 기업이 들어서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미래 산업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윤 대통령은 "파주에서 서울역을 거쳐 동탄에 이르는 GTX-A 노선 전체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 테크노밸리와 일산의 킨텍스...
GTX가 도시 경쟁력을 혁명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내다본 윤 대통령은 "초고속 대중교통 네트워크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간 경제적, 사회적 격차도 해소될 것"이라며 "GTX가 닿는 곳마다 기업이 들어서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미래 산업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파주에서 서울역을 거쳐...
이동 거리 10km 넘으면 5km마다 거리 요금(250원)도 부과한다. 이에 수서~동탄 구간 이용 시 445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K-패스'와 경로·어린이·장애인·유공자 대상 할인을 통해 2000~3000원대로 이용하도록 하고, 수도권 환승 할인제 및 주말 10% 할인 등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또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관련해서 “다만 버스는 지난해 기본요금을 300원을 인상한 바가 있으므로 바로 요금 인상으로 도출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노조가 4시 첫차부터 파업을 진행함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앞서 노사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고 12시간 마라톤협상을...
2자녀 이상 가구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엔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복지부 소관 다자녀 카드와 K-PASS 연계 추진 등을 통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농산물 할인 등 다자녀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특위는 기업의 육아기 탄력근무제를 의무화하겠다고도 밝혔다. 육아기 유연근무 지원을 취업규칙에 명시해 의무화하고, 유연근무 방식 중...
감안하면 요금은 훨씬 낮다.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5월부터 시행) 이용자들은 환급을 받으면 수서~동탄 구간(4450원)을 일반인은 3560원, 청년은 3110원, 저소득층은 207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GTX는 SRT와 달리 수도권(서울시·인천시·경기도) 버스·전철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기존 기후동행카드 활용해 입장 혜택5000원 수준 입장료 절약 가능할 듯
앞으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해 서울 내 대표 문화 여가시설인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에 각종 문화 여가시설을 연계해 많은 시민이 더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키워드도 2028건으로 많았다. 또한,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키워드도 1494건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자체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으로 '더(The) 경기패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동행카드는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10만3244건의 뉴스가 집계된 인천 지역에서는...
독일은 지난해 5월부터 월 49유로(약 7만 원)를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이칠란트 티켓(D-Ticket)'을 본격 도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이 오른 가운데, 교통비 절감에 대한 청년들의...
오 시장은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서는 “20, 30대 이용률이 56% 정도 나오고 있는데,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할 때 대중교통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에 경기도의 참여 여부를 두고 “인천도 경기도 원하는 곳에는 다 연결해 드리겠다는 방침을 초기부터 천명했다”라며...
오세훈 "4월 신용카드 충전 강구"신한카드도 4월 신용·체크서비스타 카드사도 하반기 후불제 도입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누적 37만 장에 이르면서 카드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향후 체크·신용카드의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게 될 경우 고객 유인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삼모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수소 차량’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소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 인프라 또한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며 “서울이 승용차․대중교통 등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차 보급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