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감과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영광 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등을 뽑는 이번 선거에 여야는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4·10 총선 이후 처음으로 민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 사활을 걸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천 강화군과 부산 금정구는 여당, 전남 영광군·곡성군은 야당...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교육청이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사는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총 16개 감사반은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5개 선거구에 총 1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보선의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선거는 인천 강화군수, 전남 곡성군수, 전남 영광군수, 부산 금정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이다.
우선...
다음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된다. 보수ㆍ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대표 주자가 정해졌다. 하지만 진보 진영에서 독자 출마 후보들이 이어지면서 완전한 단일화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단일 후보로 추대됐지만, 일부 후보가...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이날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를 통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기자들과 만나 “12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면서 “중도보수...
상담, 당사자 간 조정 및 화해, 관계회복의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적 관점의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경향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수가 10월 16일 열리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최종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추진위에서 진행한 1·2차 경선의 추진위원 투표(21∼22일)와 일반...
서울교육청은 법원 판결문이 송달되는 대로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한다는 계획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본 판결은 자사고가 존치된 상황에서 사학의 회계 부정을 용인하고 비리 사학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향후 사학의 부패행위 사전 차단 및 사립학교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관리·감독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를100% 반영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조 전 후보가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
안 후보와 홍 후보는 앞서 경선 방식이 조 후보에게 편파적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통대위 경선 결과에 불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날 자리에 참석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조 후보는 지난 2022년 서울교육감선거에서도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바 있다.
그는 “시간이 없다. 보궐선거가 코앞이다. 이미 참패한 방식을 답습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당장 총선백서를 공개하라. (그게)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 길”이라고 촉구했다. 여당은 내달 16일 서울시교육감과 부산 금정구청장, 전남 영광군수 등을 뽑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다.
곽 전 교육감은 앞서 2010년 서울교육감에 당선됐지만, 당시 경쟁 후보에게 단일화를 목적으로 금품 제공을 약속하고 이듬해에 2억 원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돼 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그는 당시 선거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원 가량을 국가에 반환해야 하지만, 지난 1월말 기준 미납 보전금이 약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다음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탈락했다. 이에 따라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부산 금정구청장·인천 강화군수·전남 곡성·영광군수를 새로 뽑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전남 곡성, 25일 부산 금정 현장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돌입한다. 이 대표는 23일과 25일 영광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열 계획이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과 정청래·박지원 의원은 '호남 한...
그러나 이날 김 전 총장이 독자 출마를 선언하면서 추진위에는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5명의 후보만 남았다.
출마 선언 뒤늦게 이어져
진보 교육계에서는 뒤늦은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국제학부...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 참여하는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안 전 회장 측이 여론조사 항목에 도덕성 관련 문항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교육감에 당선됐지만, 선거 당시 같은 진영 후보에게 단일화를 조건으로 2억 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 받은 선거 비용 35억2000만 원을 국고에 반납해야 하지만, 곽 전 교육감은 약 30억 원을 반납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단일화를 주도해 온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와 '보수 후보 단일화 제3기구'는 이날 하나로 통합됐다고 알리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선정 심사 관리위원회'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로부터 서울교육감 예비 후보 사퇴 압력을 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예비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다음달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기구도 단일화를 못 한다’는 지적이 나왔던 보수 진영이 단일화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기존 단일화 기구를 중심으로 기구들이 통합되는 양상을 보이면서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퇴직 교원, 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가칭)는 기존에 단일화를...
보수, 단일화 기구 통합 안돼...‘통대위’에서는 범사련 불참진보, 후보자들 간 단일화 룰 협상 난항
내달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작업에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보수 교육계에서는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생겼고, 발 빠르게 단일화 규칙 협의에 나섰던 진보 교육계는 후보 간 의견 차로 단일화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