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장기 전망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국제업무지구개발 이외에 서부이촌동 재건축과 한남뉴타운 개발 등 부동산 시장의 매머드급 개발 재료가 상당해 용산구 일대 고급 유효 수요의 유입과 거주 선호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의 영향력 역시 곧장 집값에 반영되긴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촌1구역과 인접한 용산역 부지에서도 지난해 1만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 계획이 발표됐다.
재건축 기대감은 오세훈 시장 당선 후 더 커졌다. 오 시장이 2006~2011년 서울시장을 지낼 때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서부이촌동을 연계 개발하려 한 전력이 있어서다. 연계 개발이 추진되면서 서부이촌동 땅값은 3.3㎡당 6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뛰었다. 10년 만에...
용산역과 가까운 이촌2동(서부이촌동) 부동산 가격이 지분 3.3㎡당 6000만~7000만 원에서 1억 원을 넘어섰다. 서부이촌동은 부촌으로 유명한 이촌1동(동부이촌동)에 비해 소외돼 있었기에 개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쳐 2013년 개발사업이 백지화되면서 부동산 가격도 도로 내려갔다.
토지거래허가에도 '규제 빈틈' 소형주택 각광...
입찰일과 장소는 9월 22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9-6665.
◇서울 용산구 이촌동 436 래미안첼리투스 103동 2101호
서울 용산구 이촌동 436 래미안첼리투스 103동 2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15년 7월 준공된 3개동 46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36층 중 21층이다. 전용면적 124㎡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중경고등학교 동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용산정비창을 개발한다고 하는데, 서부이촌동 통개발 계획이 있나. 군 시설 중 육군사관학교나 성남공항 이전도 검토했나?
=(홍 부총리) 태릉골프장만 검토했고 육사 등 다른 곳은 검토하지 않았다.
=(김 장관) 통개발 계획은 없고 용산정비창은 코레일 소유부지라 코레일에서 공탁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탁이 끝나면 전체 그림과 그 지역 계획을 알 수 있다....
재건축 만큼은 아니지만 리모델링 이후 몸값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리모델링 진행 과정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일명 ‘용산마스터플랜’ 때문이다.
서부이촌동은 2000년대 후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처음 추진될 때 국제업무지구에 포함된 바 있다. 용산 철도정비창 용지와 한강 사이에 위치한 입지적 중요성...
서부이촌동 재건축이 쉽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중산시범아파트와 이촌시범아파트 부지가 시 소유지라는 점이다.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재건축 조합 측에서는 서울시로부터 해당부지를 매입을 해야 진행할 수가 있다. 해당부지 가격은 1300여억원부터 1520여억원으로 가구당 부담해야 되는 토지비용은 중산시범 아파트 전용면적 49㎡의 경우 2억36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서부이촌동 도시관리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이 지역 전체 차원의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중산시범아파트와 이촌시범아파트, 미도연립아파트 등 이촌아파트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을 구역에 포함한다. 재건축 대상지역에 대해 3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향후 주민 의사에...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해제된 서부 이촌지역에 대한 도시관리 방안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부이촌동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2주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중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내용은 이촌아파트지구에서 해제된 지역...
향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철도정비창은 분리매각이나 자체 개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서부이촌동 일대는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정비사업 등 관련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용적률이 400% 이상이어서 재건축이 불가능한 데다 기반시설 확보도 어렵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주민들은 또 대규모 소송전도 예고하고 있어 시와의 충돌이...
하지만 서부이촌동 일대의 개별적인 재건축·재개발은 사업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계획개발을 위해 최대 600%의 높은 용적률을 받았지만 개별 단지는 서울시의 '한강변 가이드라인'에 걸려 고층 고밀도 개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구역 해제 이후 난개발 방지 등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한 뒤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결국 이런 큰 규모의 도시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오히려 서부이촌동은 추가로 도시계획이 이뤄질 가능성이 없는 낙후지역으로 역차별이 되며
2)용산이라는 백년대계의 대표적인 도시계획이 확정되고 나면 판상형 아파트의 도시경관문제, 재건축불가문제, 주변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정비 등이 시급한 서부이촌동(전체 획정면적의 20%)은 전체 개발계획에서 제외될 수...
오 시장은 서부이촌동 통합 개발이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통합 개발이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바람직하다는 게 도시계획위원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면서 "용산 사업이 완료되면 대림, 성원 등 아파트들은 그 이후에 재건축이 실무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시는 각종 철도와 도로, 서부이촌동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에 포함시켰다. 또 서울시는 최근 1000%가 넘는 용적률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최악의 코레일이 경우 단독 시행사로 직접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코레일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인근에 개발되는 국제업무지구는 철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을 합쳐 약 56만6800㎡의 부지 위에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초대형 쇼핑몰과 호텔, 백화점, 주상복합아파트, 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한 가까운 곳에 용산민족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1호선.KTX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천공항철도, 대심도...
들어가면서 서부이촌동 아파트 값은 그야말로 고공행진 중이다. 약 100㎡(30평)대는 3.3㎡당 3000만원대로 10억원 선에 달한다. 몇몇 단지는 이미 동부이촌동 집값을 추월한 상태. 재개발 지분 역시 소형의 경우 3.3㎡당 1억3000만원 수준에 근접했다.
강남권에 버금가는 인기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은 이촌동에서는 재건축이 한강르네상스의 후광을 톡톡히 입을...
용산구 이촌동 동아그린은 서부이촌동 개발로 인해 수요가 늘며 가격이 많이 올랐다. 8월30일 이후 매수자에 대한 규제로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졌으나 여전히 투자 문의가 꾸준하고 매물이 많지 않아 가격이 오름세다. 서대문구 홍은동 풍림아이원은 저렴한 단지로 이사수요가 늘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호가성 매물이 대부분으로 실제 거래가 쉽지 않다....
서울시는 최근 국제업무지구와 서부이촌동을 대상으로 8월 30일 이후 소유권을 취득한 다주택자가 입주권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투자수요는 여전히 활발한 상황. 한강로3가 우림필유 105㎡(32평형)는 5000만원 오른 6억~7억5000만원 선이다.
강동구, 송파구는 매수자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급매물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강동구...
강남구는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가격 상승에 인근 재건축 아파트값도 올랐다. 대치동 청실1차 35평형이 1억1500만원 오른 11억5000만~12억8000만원, 개포동 주공1단지 15평형이 5000만원 오른 9500만~9700만원이다.
용산구는 지난 6월 12일 서울시와 철도공사가 용산철도정비창 이전부지와 한강변 서부이촌동까지 연계해 개발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는 사실이...
사람들이 서부이촌동 등지에서 거래를 주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남을 제치고 용산의 아파트가 상반기 동안 큰 폭 오른 데에는 용산미군기지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용산역세권 국제업무단지 건설, 한남뉴타운 개발, 이촌동 재건축아파트 가격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용산구는 이미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