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두원은 1일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최무겸과 접전 끝에 2대 1로 최종 패배했다.
서두원최무겸 빅 매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두원최무겸 빅 매치, 멋진 두 남자", "서두원최무겸 빅 매치, 멋있다", "서두원최무겸 빅 매치, 아름다운 승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34·로드FC)이 '챔피언' 최무겸(26·MMA스토리)에게 패배를 인정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서두원은 2일 페이스북에 “완패 했습니다! 도전을 받아주고 또 절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응원 해주신 분들과 팀 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넘어졌으니까.. 일어나겠습니다!!!...
한편 이날 로드FC에서 최무겸에게 패한 서두원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로드FC 최무겸서두원, 훈훈하네" "로드FC 최무겸서두원, 패배 인정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로드FC 최무겸서두원, 정말 명승부였음" "로드FC 최무겸서두원, 멋지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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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종료 10초 전 테이크다운을 한 차례 빼앗은 데이 이어 경기 막판 최무겸의 안면을 적중시키기도 했지만 결국 판정패를 당했다.
특히 서두원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최무겸을 자신의 어깨에 태운 무등 세레모니를 연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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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겸은 로킥을 서두원은 카운터를 노리는 자세를 취하며 3라운드와 비슷한 공격을 유지했다. 특히 경기 막판 서두원의 펀치가 최무겸의 안면을 적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무겸의 2:1 스플릿 판정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로써 최무겸은 최종 2차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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