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만5000병만 생산돼 전 세계적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 ‘페트뤼스’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토로 불리는 ‘라투르’, ‘라피트 로칠드’, ‘무통 로칠드’, ‘오브리옹’의 1등급 와인도 버티컬 컬렉션으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전통적으로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샴페인·위스키 등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최고급 샴페인의...
샤토마고는 샤토라뚜르, 샤토오브리옹, 샤토라피트로칠드, 샤토무통로칠드와 함께 5대 샤토 특1급 와인으로 불리며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유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샤토마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손녀 이름을 마고라고 지었을 정도다.
와인은 그해 수확한 포도 상태에 따라 같은 와인이라도...
롯데호텔서울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가 4년 전 내놓은 명절 선물인 ‘샤토 무통 로칠드’ 1945년빈티지는 5700만 원이며, ‘샤토 라뚜르’ 1961년 빈티지는 2700만 원이었다.
동일 빈티지일 경우 ‘5대 샤토’로 불리는 이들 두 와인보다 비싼 와인으로는 로마네 콩띠를 꼽을 수 있다. 로마네 콩띠는 2010년대 빈티지도 2000만 원대 중반을 호가한다.
영국의 국제경매업체인 본햄스에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1945년산 샤토 라투르, 샤토 무통 로칠드가 경매에 출품됐다고 블룸버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 제품의 경매 출품가격은 샤토 라투르가 2만5000파운드(약 4300만원), 샤토 무통 로칠드가 6000파운드(약 1000만원)로 각각 책정됐다.
1945년산 샤토 와인은 세계 2대 경매회사 중 한 곳인...
호텔업계 최고가 설 선물은 롯데호텔서울이 내놓은 프랑스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 1945년산’으로 1병 한정으로 5900만원에 달한다. 이 상품은 2013년 추석부터 추석과 설 명절마다 선물 세트로 계속 나왔지만 팔리지 못했다. 올해 역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100만원 올라 주인을 찾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반면, 저렴한 설 선물세트의 인기가 이어지자...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오브리옹, 샤토 마고, 샤토 라토르 등의 2006년, 2010년, 2011년 빈티지 세트가 시중 거래가의 절반 정도에 출품된다.
대형 요트도 경매품으로 등장한다. 미국 요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몬트레이 355SY와 이탈리아 요트 마르키스 500SB가 출품됐다. 몬트레이는 3억8000만원부터, 마르키스는 16억4000만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더페이스샵, 더...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빈티지인 2009년산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인 샤토 마고, 샤토 오브리옹, 샤토 라피드 로칠드, 샤토 무통, 샤토 라뚜르 등 5병을 모은 세트 상품을 1300만 원에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위스키 `파인 앤 레어 1962'를 선보인다. 아직 가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1200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류 이외에도 굴비와 홍삼...
일각에서는 중국의 와인 선호도가 ‘샤토 무통(Mouton) 로칠드’과 ‘샤토 오 브리몽(Haut Brion)’으로 옮겨가면서 라피트 시대가 저물었다고 주장한다.
라피트의 인기가 시들하면서 ‘슈퍼 세컨드 와인’ 시장도 톡톡한 반사익을 누리고 있다.
슈퍼 세컨드 와인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늘면서 투자매력도 높아진 것이다.
빈티지와인펀드의 앤드류 데이비슨...
콘차 이 토로는 프랑스의 샤토 무통 로칠드와 함께 ‘알마비바’라는 와인을 선보였다.
‘알마비바’는 출시 후 불과 1년도 안된 지난 1999년에 미국의 와인 저명잡지인 와인 스펙테이터지로부터 90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미국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몬테스도 빼놓을 수 없는 칠레의 고급와인업체다.
몬테스의 ‘몬테스 알파’는 미국...
이들은 ‘샤토 라피트 로칠드’ ‘샤토 라투르’ ‘샤토 마고’ ‘무통 로칠드’ ‘샤토 오-브리옹’ 등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나온 제품들을 추천한다.
보르도산 와인은 환금성이 좋아 투자자가 샀다가 팔고 싶을 때 내놔도 바로 거래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보르도산 와인은 오크통에서 숙성된 후 병에 담기 전 열리는 ‘앙...
‘샤토 무통 로칠드’는 와인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샤토 무통 로칠드’가 더 흥미를 끄는 것은 바로 탄생 배경이다. 세계적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이 와인 업계에 뛰어든 것은 ‘샤토 무통 로칠드’가 계기가 됐다.
18세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거주지역 게토에서 환전상을...
프리미에 그랑 크뤼에는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마고(Margaux)’를 포함해 ‘라투르(Latour)’, ‘라피트 로칠드(Lafite Rothschild)’, ‘오-브리옹(Haut-Brion)’, ‘무통 로칠드(Mouton Rothschild)’의 5개 샤토가 있다. 귀부 화이트 와인 ‘디켐(d'Yquem)’은 화이트와인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전체적으로 볼 때 1982·1988·1989·1990·1996·1998·2000·2005·2006년도의 빈티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