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도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청년은 주거·생활난에 허덕이다 본인들도 1인 가구가 된다. 이 같은 상황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통계청의 ‘시·도별 장래인구 특별추계(2017~2047년)’에 따르면, 2017년 시도별 1인 가구 중 60세 이상 비중은 전남이 50.2%, 전북은 42.2%, 경북은 41.9%에 달했다. 반면 세종과 서울, 대전은 39세 이하 비중이 각각 56.2%, 47.7%, 47.1%였다.
청년의...
2020-01-19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