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매직으로부터 영업권을 인수한 가스,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경동나비엔은 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해 레인지후드 제조 기반을 확대하기도 했다. 전국 주방가전(KA)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와 쿡탑, 3D 에어후드를 연계해 요리매연에...
물류비 직격탄은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에서 TV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VD·가전 부문은 올 2분기 4900억원의 흑자를 냈는데, 전년 동기 영업이익 (7400억원)보다 주춤했다.
특히 규모가 큰 기업들은 수익성으로 물류비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물류비 인상은...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 글로벌 판매 확대를 추진해 AI 가전 리더십을 강화한다. 또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등 기업 간 거래(B2B)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사업 구조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 변수는 반도체 생산 차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노조의 파업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파업이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VD는 대형화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네오 QLED와 OLED 등 주력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시장 성장세를 주도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 글로벌 판매 확대를 추진해 AI 가전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등 B2B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사업 구조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성수기에 접어든 에어컨 제품 매출 확대와 비스포크 AI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 회복세가 지속됐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플래그십 제품의 견조한 수요와 리지드(Rigid) 판매 기반 강화로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액은 12조1000억 원으로 이중 반도체는 9조9000억 원...
삼성전자는 AI·보안·디자인과 연계한 당사만의 특장점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집중 소구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사업 성장 동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 글로벌 판매 확대를 추진해 AI 가전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등 기업 간...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활가전(H&A) 사업본부는 다음 달 2일까지 HVAC 사업 관련 6개 직군에서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선다.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앞서 탄탄한 인재 풀을 구축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원전·플랜트 기구 설계 △히팅 제품 기구 설계 △환기 제품 기구 설계 △칠러(냉동기) 설계 △시스템에어컨 기구설계 및...
저출산ㆍ고령화로 사업 영역 넓히는 중생활가전ㆍ펫 특화호텔 등 성장동력 찾기지난해 비교육 사업 매출 전년 比 9.1%↑
교원그룹이 저출산ㆍ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 찾기에 온힘을 쓰고 있다. 구몬, 빨간펜 등 교육 사업만으론 지속 성장이 부족하다고 판단, 가전과 펫 등 비(非)교육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9일...
Review: 가전, VS 중심으로 실적 견인
3Q24 Preview: 견조한 외형 성장으로 비용 부담 최소화
실적이 돋보일 수 없지만, 저평가 및 견조한 내실 성장에 주목
김록호 하나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수익 레벨업 긍정적
목표주가 7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24 영업이익 3497억 원(YoY -2.1%)으로 컨센서스 상회
E&P와 발전 사업 호조 지속....
LG전자는 회사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H&A사업본부)과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꼽히는 전장사업(VS사업본부)이 수익성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B2B 사업서 큰 자신감
LG전자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B2B 사업의 비중을 올해 상반기 35%에서 향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사의 B2B 사업은 크게 △VS △HVAC(냉난방공조)...
LG전자는 회사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H&A사업본부)과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꼽히는 전장사업(VS사업본부)이 수익성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두 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 합은 11조5348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8.2% 늘었다.
두 본부 모두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역대 2분기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합은 7761억 원으로 지난해...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휴스파인의 뛰어난 척추 재활...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 원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정 취향 저격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금융, 취업 정보 등 생활 백서 교육 프로그램이 담긴 ‘슬기로운 자립생활백서(가칭)’와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함께 서기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코웨이 매출액의 90% 이상은 환경가전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매출의 92% 이상이 렌털매출로, 렌털계정 확보가 영업의 핵심인 것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쟁사와는 달리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투자에 따른 국내 경쟁력 상승으로 렌털 판매 호조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해외 법인의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ㆍ세탁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JD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1만5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내구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브랜드별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가전은...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파르나스호텔이 이번에 가전․가구를 대규모로 기부해 주신 덕분에 여러 복지시설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저소득 가정이 경제적 부담으로 장만하기 어려웠던 생활용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등 생활가전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팬덤 확보도 강화하고 있다. 5월에 선보인 테팔 퍼펙트믹스 쿡은 국내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협업해 제품을 공개했다. 또 최근에는 테팔의 아이스포스 칼을 알리기 위해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박성우 셰프와 협업해 '테팔리앙 쿠킹스쿨'을 열었다.
테팔이 공격적으로 아시아권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MOU를 통해 3개 기관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의 Auto DR 기능을 통한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축 인식 제고를 위한 국민 실천 캠페인 개발·운영 △‘에너지쉼표-탄소편’ 캠페인 실행을 위한 DR 발령 시간 데이터 제공 및 가전제품 관리 앱 연동 △대국민 탄소중립·녹색성장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등을 협력한다.
탄녹위는 협력 사업과 관련한...
LG전자는 생활가전에 이어 지난해 10월 TV도 구독을 처음 시작했다. 올레드 TV 외에 스탠바이미, QNED TV 등도 구독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들도 구독사업의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는 가전 구독을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말레이시아에 처음 정수기 구독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는 냉장고, 세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