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여의도중학교와 함께 아이들 손으로 직접 생태정원을 가꾸는 ‘생태정원 가드너스’도 운영한다. 씨앗심기, 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중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남산자락숲길 곤충 특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5월 곤충 전문가이자 ‘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인 손민우 박사의 자문을 받아 남산자락숲길 내에 곤충 테마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주 5회 진행하는 곤충 특화 생태프로그램은 누구나 걷기 쉬운 남산자락숲길 데크길을 걸으며 곤충모형...
특히 이곳에서는 증강현실 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동물도감도 완성할 수 있다.
곤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태를 알아보는 ‘곤충나라’도 새로운 볼거리다. ‘얼음공원’에서는 조그마한 공을 벽으로 던져 대기오염과 쓰레기를 물리치고, 북굼곰을 구하는 게임도 체험해볼 수 있다.
원더파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센서, 카메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태평양 섬나라인 마이크로네시아 코스라에주 정부에 생물표본 1000여 점과 식물도감 300권을 기증하고, 7일 코스라에주 토폴(Tofol)에서 생물표본실 개소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네시아는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위치했으며, 4개주(코스라에, 야프, 추크, 폰페이)로 구성됐다. 오랜 기간 지리적인 격리로 인해 생태적 환경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일 생태계 교란 외래곤충 44종의 정보를 담은 '외래곤충 생태도감'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외래생물 정밀 조사'와 '붉은불개미 등 위해 외래생물 예찰 및 신고센터 운영' 연구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자료집은 곤충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원산지, 국내외 분포 및 지정현황, 위해성 등을...
또 서부 탄자니아 보호지역에 서식하는 723종의 새에 대한 조류 서식지와 생태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 분석한 결과도 발표한다.
서부 탄자니아 조류 연구 결과는 지난달 도감으로 발간됐다. 새 이름이 학명과 영명뿐 아니라 현지어인 스와힐리어로도 쓰여 있어 새를 연구하는 연구자와 보전 정책을 수립 공무원뿐 아니라 새에 관심 있는 탄자니아의 학생과...
도감에는 관속식물 1530종의 간략한 특징, 분포현황, 적색목록 등재 현황 등을 영어, 러시아어, 한국어로 수록했으며 조사 대상지의 대표 전경과 관속식물 928종의 생태사진을 포함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도감이 프리모스키 남서지역의 관속식물 목록을 모두 포함한 최초 기록으로 우리나라 북방계 식물의 기원연구와 희귀식물 복원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한국산 매미 12종의 수컷 소리를 분석한 도감에는 매미의 생태정보, 시간에 따른 소리의 크기와 주파수를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인 스펙트로그램, 영상자료 등이 수록됐다.
한국의 매미는 보통 5월부터 나타나 11월까지 관찰되며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5월인 봄에는 세모배매미와 풀매미, 여름에는 말매미, 유지매미, 참매미, 애매미, 쓰름매미...
지난 1981년부터 우리나라 산하는 물론 대마도, 몽골 등에서까지 34년간 야생화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온 생태사진작가 이명호씨(55·의정부 부용고 교감·사진)는 “야생화를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훼손하는 일이 잦다”고 말했다.
경기일보(김동일 기자 53520@)에 따르면 이 교감은 강원 지역에 흔했던 산마늘을 이제 울릉도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것처럼...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되는 이 도서관은 매주 수요일마다 숲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300여권의 책 중 대부분은 환경부나 환경단체가 추천하는 환경ㆍ자연 관련 우수도서다. 식물도감이나 동물도감도 많다.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 입구에서 100m 정도 걸어가면 아담한 사이즈의 삼청공원숲속도서관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이 도서관은 생활 속...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 100종을 골라 생태사진과 특징, 분포도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국립중앙과학관의 동영상과 새 소리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서울대 이우신 교수의 새 관련 설화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도 넣었다. LG상록재단은 이와 더불어 도감에 수록된 모든 조류 450종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은...
금대봉과 분주령에 자생하는 풀꽃은 약 900여 종에 달하는데 식물도감을 챙겨가 꽃 이름을 확인하며 걷는 것도 야생화 트레킹을 잘 즐기는 한 방법이다.
분주령을 지나 계곡길로 내려서면 검룡소로 가는 길이다. 빽빽이 들어선 침엽수림 사이를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검룡소로 이어지는 길은 거의 내림막이라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길을 따라 내려오다 주차장 못...
이날 숲교실은 ▲자연물을 이용한 숲 초대장 만들기 ▲ 식물 곤충도감을 활용한 숲 관련 퀴즈 ▲느릅나무 키 측정 ▲생태 선언문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LG상록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총 20회의 '청소년 생명의 숲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8월 중순 경에 ‘생명의 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9~10월 동안 운영되는 하반기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