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지방기관, 지자체, 종자 생산기관 등과 협력해 외래 벼 재배면적을 2027년까지 1만 헥타르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박 부장은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로 우수한 국산 벼 품종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잦은 기상재해에도 안전하게 농사짓고, 지역 대표 쌀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농가 수익 창출과 지역 발전을...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12일 대전 서구청에서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고려대의료원은 병원 최초로 ‘PET 화학재생’ 기술을 통해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분해해 순수한 원료 상태로 만들고, 이를 단일소재(모노머트리얼)로 유니폼을 제작해 재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재활용된 PET의 양만큼 석유 원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소각과 매립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지난달...
회사는 8월 20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에서 차례로 테크 데이 행사를 갖는다. △설계 △소자 △공정 △시스템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등 5개 세션(Session)을 학교별 특성에 맞게 구성해 SK하이닉스 최고 기술 임원진과 학생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연구 분야에...
설계 기술이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며 “그러려면 인재들이 반도체 관련 학과로 많이 와야 하는데, 여전히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 선호 현상이 강해 모집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인재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원장은 특히 정부, 기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은 전남 바이오진흥원, 전남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고부가가치 작물의 표준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식품, 바이오, 의약품 등 재배작물 수요기업과 연계해 전남도의 그린바이오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AI 기반 최적의 생육 환경 구축을 위한 온실 스마트 파밍(Farming) 및 온실용 농업 로봇 보급도 추진해 노동력은 감소시키고 작업...
생산된 모델은 신약 후보 물질 독성평가뿐만 아니라 환경 및 보건 분야 독성평가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멥스젠은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피부 독성평가법 개발 및 표준화 연구 과제에도 선정돼 ‘신경계 오가노이드 및/또는 생체조직칩 활용 안전성 등 평가기술 최적화·표준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의약품 안전성...
LFP 양극용 활물질 개발을 위해 엘앤에프가 단독 주관하며, 고등기술연구원과 한국광기술원이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향후 3년간 참여한다.
LFP 양극 활물질 과제가 선정된 건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최초로, 북미 고객사가 확정된 상태로 진행되는 개발 사업이다.
LFP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저가형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또한, MIT의 Alan Hatton 교수는 빌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8,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탄소 포집 기술 기반 스타트업 Verdox사를 설립하는 등 원천기술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역량을 갖춘 팀을 구성하여, 본 과제의 연구성과를 활용한 파생산업 창출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MIT 연구팀은 포괄적인 전기화학 분야(차세대 무음극 전고체 배터리...
한국콜마는 2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센시언트 뷰티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이다....
24일 협회는 올해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수행 기관은 피앤씨솔루션과 한국전자기술원, 광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조합 등이다.
AR글라스는 사용자의 눈앞에 직접 영상을 제시할 수 있는 안경형 스마트 기기다. 5G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융합을 통해 제조, 물류, 의료...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이 담긴 상자를 만들었다.
또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헌혈 봉사는 오종훈 SK에너지 사장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82명이 SK서린빌딩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와 인근 헌혈의 집에서 팔을 걷었다. 이달 말에는 대전 환경과학기술원과 SK온 서산공장에서도 헌혈 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을 위해 지멘스, 엔시스,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조지아텍과 포스텍, 카이스트, 서울대 등 학계 및 전문가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실제로 SFAC을 방문해 컨설팅을 받은 한 제약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 솔루션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자동차...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을 위해 지멘스, 엔시스,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조지아텍과 포스텍, 카이스트, 서울대 등 학계 및 전문가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송시용 상무는 "국내외 다양한 로봇 및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생산요소기술도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이 출원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련 특허는 1000건을 넘어선다.
LG전자는 이러한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요소기술에 AI와 DX를 연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디지털트윈...
핵심기술을 현지 시장에 맞게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색·제형·향기 등 종합기술원에서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니즈를 분석하고 맞춤형 베이스 처방 개발에 집중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인사를 모멘텀 삼아 미국 1공장과 현재 건립중인 제2공장 등 북미법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때문에 미국 내 생산을 늘려도 패키징 기술이 확보되지 않으면 후공정을 위해 다시 아시아 국가에 의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반도체와 관련된 해외 의존도를 줄이려면 패키징 기술 확보도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로카시오 차관이 이번 지원금을 패키징 연구·개발(R&D)에만 쓰겠다고 명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삼성전자와...
이날 출범식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충용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등 대표적인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21세기의 도전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이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임우형 LG AI 연구원 상무가 'AI 주도 혁신...
수출에 앞서 대유는 지난해 6월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몽골 업체와 농업 기술 교류 및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농업자재 샘플을 보내 온실가루이, 배추나방, 호박진딧물, 오이 흰가루병, 흰가루병에 대한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 수출은 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대유는 이번 수출로 몽골...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의 두뇌 격인 지능화 플랫폼을 구현했다. LG CNS의 지능화 플랫폼을 활용하면 농사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농작물의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 △생산량 및 가격 예측 △무인 농기계 관제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