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기존 소액생계비대출 전액을 정상 상환한 경우다. 신청일 기준 최초 대출 신청 자격과 동일하게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여야 재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최대 100만 원으로, 최초 50만 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한 경우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의료비, 주거비, 학업비 등...
제3금융권이라 불리는 대부업계에서도 대출한도를 축소한 데 이어 카드·보험사마저 대출을 조이자 생계비가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떠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실제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상해와 질병 보험상품의 약관대출 한도를 최대 15%p 줄이며 해지환급금의 50%까지 하향 조정했다. 앞서 6월 삼성화재도 ‘무배당 삼성80평생보험’...
하은이와 같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쿠는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 원과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쿠쿠 관계자는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장하며 오랜 기간 아동 지원 사업을 전개해온...
‘상환유예.’ 2020년부터 ‘만기연장’과 한 세트로 익숙하게 들려온 대출 지원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금+이자(원리금)’ 갚는 것을 미뤄주는 것이다. 이후 서민금융대출을 받은 개인채무자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정부가 몇 년간 ‘인공호흡기’를 달아줬지만 빚을 못 갚은 개인사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타겟이었다. 이어 서민금융대출을 받은 개인채무자도 대상이 됐다. 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정부는 빚 부담을 여러 차례 미뤄줬다.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조치임은 분명하다. 코로나19 등 사회재난,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서금원의 서민금융상품 중 소액생계비대출과 미소금융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보증사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환유예 결정이 취약차주의 근본적인 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민간금융회사의 대출보다 ‘버티다 보면 언젠가’ 상환유예를 해주는 정책금융상품을 선택해 갚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민·청년층, 저소득·저신용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선 햇살론 유스 공급 규모를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액생계비대출 전액 상환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재대출한다.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선 재난적 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난해 의료비에 대한 본인부담 상한액 초과금 2조6000억 원(총 201만 명)을...
케이뱅크는 상반기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비상금대출 이자 캐시백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영세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처음 비상금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한 달 치 이자를 지원했다. 약 2만7000여 명의 소상공인 고객에게 51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또한 영세자영업자의 긴급생계비와 물품구입자금 지원을 위해...
플랫폼 ‘잇다’로 대표되는 복합지원 체계…구축 계기된 소액생계비대출 “취임 후 대표 성과”
이 원장은 취임 후 가장 큰 성과로 소액생계비대출을 꼽았다. 이는 신청 당일 최대 50만~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저신용ㆍ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5월 말 기준 총 18만2655명에게...
퇴직공제금을 활용한 생계비 무이자 대부도 300만 원 한도에서 조건 없이 지원한다.
청년층에 대해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해 졸업생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을 16일부터 시행한다. 권역별 사범사업 대학은 서울권 건국대와 성신여대, 경기권 단국대, 부산·경남권 동의대...
새출발기금과 소액생계비대출, 통신비 채무조정 등 서민 지원안을 집행하는 현장을 점검해 마련한 제도 보완책이 담길 예정이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병환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있는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전가되는 가산금리의 산정체계를 합리화하고, 채무자의 최소 생계비만큼은 보장할 수 있도록 은행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민주당은 도탄에 빠진 자영업 소상공인과 가계부채로 고통받고 있는 가계를 위해서...
임금 체불이 발생할 경우에 대해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추가적인 별도 금리 인하 가능성과 업체 간 한도 확대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정산 기한을 도입하고 판매대금을 별도로 관리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김 의장은 “당정은 이커머스 업체 PG사 정산 기한을 현행 40~60일보다 단축하고, 판매대금을 별도 관리하는 의무를 신설할...
김 의장은 “임금 체불 발생시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지원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며 정부가 마련한 긴급 유동성 지원에 대해 당 요청에 따라 정부는 별도 금리 인하에 추가 여지가 있는지, 업체 간 한도 확대를 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당정은 법령상 정산 기한을 단축하고, 판매 대금을 별도로 관리하도록 했다.
김 의장은 “사태 시급성 등을...
구체적으로는 △학자금대출 상환자금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전세대출 고객 공과금 지원 △전통시장 소액생계비대출 지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시 출자했던 금액이 종잣돈이 돼 ‘SOS 기금회’가 설립됐고, 2006년 긴급복지지원법 제정을 통한 긴급생계비 지원 제도 시행에 초석이 됐다.
이와 함께 공익을 위한 화상치료도 지속했다. 윤 이사장은 적자를 낼 수밖에 없는 구조인 화상치료에도 꾸준히 투자하며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보건복지부 지정 대학병원 유일의...
그는 "최약계층 생계비는 지난 정부 5년동안 한거보다 1년동안 한게 더 크다"며 "소상공인은 현금보다는 빚의 굴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떄문에 채무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어떤 분은 재기가 필요하고 구조적인 문제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구는 고물가나 먹거리 부담에 대해 농산물, 그 외에 여러 가지 할당관세...
이어 최 부총리는 간담회 참석자들과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직원과의 오찬을 겸한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최 부총리는 취약계층 재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해당 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과중한 채무나 생계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 애로사항은 없는지에 대한 현장 의견, 정책 아이디어 등을 들었다.
한편, 전국 영세소상공인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3월 22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을 론칭했다. 소상공인이 동참한 ‘초록우산 나눔가게’의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계비, 학습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가의 생계안정 및 영농 재개를 위한 농약대, 대파대 등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 피해조사도 독려 중이다. 피해가 큰 농가는 생계비 지원,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농업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며 "17일에도 중부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