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전경련에서 허창수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등 경제계 대표와, 새정연에서는 문재인 대표, 이종걸, 주승용, 홍영표, 홍익표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25 합의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면서 “이제는 남북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간담회에는 전경련에서 허창수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등 경제계 대표와, 새정연에서는 문재인 대표, 이종걸, 주승용, 홍영표, 홍익표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제중심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경제관계가 깊어지면 정치·군사적...
“서민경기회복을 위해 추경을 편성하기로 한 만큼 세입경정이든 세출경정이든 규모를 최대화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9일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를 예방, 추경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새정연 지도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1일 ‘여의도 정치’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전대경선 캠프 해단식에 예고 없이 들러 “앞으로는 국민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늘려가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표는 “기존의 여의도 관행에서 탈피하고 싶다”며 “행사...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야권 신당에 합류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랜 고민 끝에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국민모임'의 시대적 요청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한 '국민모임'이 지향하는 합리적...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2·8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30일 마감됐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박주선 박지원 조경태 이인영 문재인 의원 등 5명의 현역 의원이 당 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자리에는 오영식 전병헌 주승용 문병호 유승희 이목희 정청래 의원과 노영관 수원시의원, 박우섭 인천...
새정치민주연합이 29일부터 이틀간 2.28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전대에서는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된다. 새 지도부는 2016년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각 계파 간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당 대표 선거에는 박지원·문재인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영남 3선인 조경태 의원과 이인영 의원 등 4명이...
홍종학 새정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포럼 창립식 겸 토론회에서 "내년 예산에 2천432억원을 반영해 신혼부부 5만쌍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의 연기금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공공임대주택을 100만채 이상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청와대, 기념품‧명절선물로 22억 지출…내역 공개
박근혜 대통령...
새정치민중연합 지도부는 차기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 규정을 마련하 전대준비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을 포함해 20명으로 전준위를 구성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키로 했다.
전준위는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 의원이 비대위와 함께 성별, 선수, 지역, 계파...
새누리당은 26일 총동원령을 내리며 예고대로 본회의 개최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당이 이에 반발하며 소집 철회를 주장하고 있어 국회는 더 큰 파행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인 25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본회의 개회요구서를 전달했다. 이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일 91개 민생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며 “26일...
그러면서 “새정연에선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부 유족을 만나 유족간 분열을 획책한다고 비난해 오지 않았던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 대표는 “대부분 낮에는 다른 직장이나 돈벌이에 매진하고, 밤에 한 건당 몇 천원 남짓 받으며 건강팔아 힘들게 일하시는 대리기사 분에게 행한 '갑질 패악'이다”라고 꼬집었다.
표 대표는 마지막 부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