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여의도 벗어나 국민 직접 만나겠다”

입력 2015-02-11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1일 ‘여의도 정치’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전대경선 캠프 해단식에 예고 없이 들러 “앞으로는 국민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늘려가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표는 “기존의 여의도 관행에서 탈피하고 싶다”며 “행사 일정이 너무 많은데, 붙박이처럼 행사에만 다니기 보다는 틀을 과감하게 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취임 이틀째인 전날 서울 신촌에서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세금 문제에 관해 애로와 고언을 듣는 등 현장행보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86,000
    • +2.94%
    • 이더리움
    • 3,12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6%
    • 리플
    • 721
    • +1.26%
    • 솔라나
    • 174,600
    • +1.16%
    • 에이다
    • 465
    • +2.88%
    • 이오스
    • 656
    • +4.79%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96%
    • 체인링크
    • 14,110
    • +1.73%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